“횡설수설·말실수도 찰떡같이 알아듣네”…구글 램블러, AI 비서 판도 바꿀까 작성일 05-1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lKZdLxT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bb7ddd73cde9c28e067c2666fe6bdb0736a2864a3371ac0199216c0ecb0a7f" dmcf-pid="2mS95JoMh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3/mk/20260513162405131ttoe.png" data-org-width="700" dmcf-mid="K5lKZdLx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mk/20260513162405131tto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baa917b7f4a84b5b44381edfd79744aec01470ce7492662ab2dc3bf49979e19" dmcf-pid="Vsv21igRyK" dmcf-ptype="general"> 구글이 사용자의 투박한 음성을 실시간으로 다듬어 세련된 문장으로 재구성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기술을 선보였다. 단순히 말을 받아쓰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와 맥락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교정하는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AI 비서 시장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2c88560459bcb34bf8c74538e73b14646791d91582798b9fe5fbfea055280536" dmcf-pid="fOTVtnaeSb" dmcf-ptype="general">구글은 현지시간 13일 개최된 연례 개발자 회의 ‘구글 I/O 2026’에서 안드로이드용 키보드 앱인 지보드(Gboard)에 탑재될 새로운 음성 AI 기능 ‘램블러(Rambler)’를 전격 공개했다. 램블러는 횡설수설하는 사용자의 음성을 ‘정제된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해주는 혁신적인 기능을 핵심으로 한다.</p> <div contents-hash="52c25d813d771e2340e70a01872dff34fbe819419a175abe3f00afa10b83934b" dmcf-pid="4IyfFLNdvB" dmcf-ptype="general"> <div> <strong>“음… 어…” 추임새 빼고 말실수까지 즉각 수정</strong> </div>그동안의 음성 인식 기술이 사용자가 내뱉은 단어를 그대로 나열하는 ‘속기사’ 역할에 충실했다면 램블러는 전문적인 ‘편집자’ 역할을 수행한다. 사용자가 메시지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음…”, “저기 그게…”와 같은 불필요한 추임새를 스스로 판단해 삭제한다. </div> <p contents-hash="6452d5f961003e16c5267438bb7b41460cfe759170129b0ebdbdd69948156a0a" dmcf-pid="8CW43ojJWq" dmcf-ptype="general">가장 놀라운 점은 실시간 수정 능력이다. 사용자가 말을 하다가 “아니, 내일 말고 모레로 바꿔줘”라고 중간에 내용을 정정하면 램블러는 이를 단순한 음성 데이터로 인식하지 않고 수정 지시로 파악한다. 결과적으로 최종 텍스트에는 앞선 오류는 사라지고 수정된 내용만 남게 된다.</p> <p contents-hash="3f4e39467d4840306be3321776ebdf26a58c876de84d810feddfbb8394566def" dmcf-pid="6hY80gAiTz" dmcf-ptype="general">램블러의 강점은 고도화된 다국어 모델(Multilingual Model) 적용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현대인들이 대화 중 여러 언어를 섞어 쓰는 환경에 최적화되어 한국어와 영어가 혼용된 복잡한 문장도 매끄럽게 번역하거나 정돈한다.</p> <p contents-hash="a4d425df5115968fade200655f705048bd3fcf2ba8f5ae30097b10cb7731cf3e" dmcf-pid="PlG6pacnS7" dmcf-ptype="general">또한 사용자의 부가적인 요구사항도 음성으로 즉각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메시지를 받아쓰는 도중 “이 문장 끝에 웃는 이모지 하나 넣어줘”라고 말하면 텍스트 중간에 해당 명령이 삽입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이모지가 적재적소에 배치된다.</p> <p contents-hash="695ddcbccb89506b30f93727bfb7ca2fa7a934ee6109029880a493383f8bec32" dmcf-pid="Q0BjPlyOWu" dmcf-ptype="general">구글의 이번 발표로 애플의 시리와 SK텔레콤의 에이닷 등 기존 강자들과의 경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핵심 입력 수단인 키보드 권한을 가진 구글이 지보드를 통해 이 기능을 배포한다는 점에서 사용자 접근성 면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db6e9922202866e815ae0a61b6dec9f76510e8be697675b94176dea9e4b4cd47" dmcf-pid="xpbAQSWIyU"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램블러가 텍스트 기반 소통이 잦은 비즈니스 환경이나 정교한 문장 구성이 어려운 고령층, 장애인 사용자들에게 획기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a3d9c8fe7aacaee26a16f0d53d8ffc17ef47489ca62e6c9089b3621d068d9aa" dmcf-pid="yjrUT6MVTp"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단순 받아쓰기를 넘어 사용자의 비정형 음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구조화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압도적인 맥락 이해도를 보여주는 구글의 기술이 상용화되면 기존의 텍스트 입력 방식은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준영, 7세 연하 서재경과 '차박' 데이트…돌직구 플러팅까지 날렸다 ('신랑수업2') 05-13 다음 '왕사남' 장항준, 돌연 누리꾼들 저격..."한 손에는 돌, 한 손에는 꽃" ('두데')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