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제조 혁신 시작됐다…정부·기업, 데이터부터 현장까지 AX 구축 박차 작성일 05-11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IDTitpX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12456b6ce50b8b4534cf2637267362aded201bc00cc2e9e44b9c4f55dfe8a9" dmcf-pid="YCwynFUZ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1/552796-pzfp7fF/20260511111034721vesd.jpg" data-org-width="640" dmcf-mid="xHtUmV6b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552796-pzfp7fF/20260511111034721ves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8b4f121c56a127d2d7e38c25ba9a76dbc99af27e0ce8d443ceb22bd92c2a85" dmcf-pid="GhrWL3u5CQ"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구아현 기자] 인공지능(AI) 혁신의 무게중심이 사무실을 넘어 공장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생산 공정을 제어하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개념이 제조업계 핵심 화두로 부상하는 가운데, 정부와 기업이 인프라·데이터·에이전틱 AI를 결합한 본격적인 구축 경쟁에 나서고 있다. 대형언어모델이 모든 지식을 흡수했다면, 피지컬AI는 물리적 세계를 이해해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끈다.</p> <p contents-hash="10e29614719514d6272ee0f0b6537995b1d6bcf59caf1643d7056ce0874c8d23" dmcf-pid="HlmYo071CP" dmcf-ptype="general">AI 패권 경쟁에서 제조 강국인 한국이 자율제조 AX에 성공한다면 다른 국가와 차별화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의 벽은 높다. 제조 현장에서 데이터가 제대로 구축된 곳은 드물고, AI 에이전트가 공정을 스스로 판단하려면 현장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결돼 있어야 한다는 점이 자율제조 실현의 핵심 선결 과제로 꼽힌다.</p> <p contents-hash="aaf655d03d765d91659a8160d4483ebe04fc61e1ebc429b4a9b3aa8a4370d0dd" dmcf-pid="XSsGgpztv6" dmcf-ptype="general">정부도 자율제조를 향한 본격적인 판 깔기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단순한 스마트공장 보급을 넘어 'AI 기반 자율화 공장'을 정책 목표로 공식화했다. 기존 기업당 소액 지원에서 벗어나 출연·융자·보증을 결합한 패키지형으로 전환하고, 기업당 최대 100억원 규모까지 장기 지원한다. 올해 안에 14개 분야 100개 전략 품목을 확정하고, 2030년까지 1000종 이상의 제조 데이터를 구축·개방해 AI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14e4626249663fc613a25f84bc24d941951da7c9acde2c2fb01a3eef7eef71d" dmcf-pid="ZixNBshDC8" dmcf-ptype="general">산업통상자원부는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제조 AX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산업부·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출범한 이 얼라이언스에는 현재 10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 중이다. AI 팩토리·휴머노이드·자율주행차·AI 반도체 등 10개 분과로 구성되며, 올해 700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산업부는 AI 팩토리를 올해 100개에서 2030년까지 500개로 늘리고, 최고 수준의 자율공장인 다크팩토리를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도 포함시켰다.</p> <p contents-hash="a9babd913eab79a7ebb884e7647273913844c12ee57cbcf8465449a11d38dcab" dmcf-pid="5nMjbOlwl4"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AIST와 공동 개발한 '모두의 AI 공장장 플랫폼'을 통해 피지컬AI 공장 레이아웃 시뮬레이션을 지원하고, 이를 중기부 스마트공장 사업과 연계하는 협약을 준비 중이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4대 지역 AX 프로젝트에 3조 1000억원을 투입하며 전국 제조 현장의 피지컬AI 확산을 뒷받침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8c8e34b00c2a91ab75d1eccaeb152d5df589b969cbe2498fc5ba2b2f1a62078" dmcf-pid="1LRAKISrvf" dmcf-ptype="general"><strong>◆ 피지컬AI 인프라, 공장 현장으로</strong></p> <p contents-hash="81ba6f38f0e07bf37dcaf5c63b17badd8ad0d84073e2f6e984378bf2414b3f69" dmcf-pid="toec9CvmWV" dmcf-ptype="general">자율제조를 현실로 만들려면 공장 엣지단에서 AI가 실시간으로 추론할 수 있는 인프라가 선행돼야 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해 신년 미디어 간담회에서 "올해는 AI 실험을 넘어 ROI를 검증해야 하는 해"라고 선언했다. GPU서버·고성능스토리지·AI운영(AI Ops)를 통합한 'HS효성 AI 플랫폼'으로 제조 현장의 피지컬AI 인프라를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멀티모달·에이전틱·피지컬AI 세 흐름이 하나로 결합되는 시대에 제조 인프라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스택 환경 제공이 목표다.</p> <p contents-hash="42d6d2bc46dacfb86e22764c2563b0b9e96d99a28a64207d3d00a8e4d5a5c7b0" dmcf-pid="Fgdk2hTsC2" dmcf-ptype="general">SKT는 엔비디아의 제조 AI 플랫폼 '옴니버스'를 활용해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제조 분야 스타트업 등에 제공하고 있다. 옴니버스는 생산 공정을 3D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해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자율제조의 디지털 트윈 기반이 된다.</p> <p contents-hash="eb788ac57c9d92a3656e5af1673ff764734fbb1f963293cd262f776b4f6967cf" dmcf-pid="3aJEVlyOS9" dmcf-ptype="general">인프라가 갖춰져도 공장 안에 흩어진 데이터가 AI와 연결되지 않으면 자율제조는 성공할 수 없다. 영림원소프트랩은 30년간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납품하며 쌓아온 ERP 데이터를 AI와 결합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매출·원가·재고·생산 데이터가 한 시스템 안에서 흐르는 ERP 구조가 AI 예측 모델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p> <div contents-hash="5477fb8277941700f34ad51995e5544db43587e0d07b6bb37f14c71385748bb8" dmcf-pid="0NiDfSWITK" dmcf-ptype="general"> LG AI연구원은 올해 1월 기존 비전 정보 분석에 집중하던 '비전랩'을 로봇·스마트팩토리 행동 모델 개발까지 아우르는 '피지컬인텔리전스랩'으로 확대 개편했다. 자체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로봇과 공장 현장의 두뇌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 휴머노이드 로봇, LG이노텍 센서 부품, LG CNS AI 솔루션 등 LG그룹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해 자율제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46013c4d5f305f4a201e5607be98e874e831479516a6c7eba414d12511aaf8" dmcf-pid="pjnw4vYC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1/552796-pzfp7fF/20260511111036048ciok.jpg" data-org-width="640" dmcf-mid="ybT3DKfz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552796-pzfp7fF/20260511111036048cio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213cedfb48aa52aa92e108538e3fcd11e030f4c7b5568bb52ec79993613b5c" dmcf-pid="UALr8TGhTB" dmcf-ptype="general"><strong>◆ 'AI WAVE 2026' 세미나 14일 개최</strong></p> <p contents-hash="cef8b32b544e645e085eed74b471b551abbb53ef5ff532d5cb7f1e3f6e8d9bf7" dmcf-pid="uwjCMH1ylq" dmcf-ptype="general">한편 디지털데일리는 오는 14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AI WAVE 2026' 세미나를 개최한다. 생성형 AI 도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기업 AI 전환(AX)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p> <p contents-hash="fd393be6eb98293581fd5bf8ca70408f67da3bc7099a7d070967b98a11c72459" dmcf-pid="7rAhRXtWyz" dmcf-ptype="general">오전 통합세션에서는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이 2026 정부 AI 기술 육성 및 투자 방향을 발표하며 문을 연다. 이어 우수연 한국IBM 전문위원이 AI 네이티브 시대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의 변화를, 강준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DX아키텍트팀 PM이 피지컬AI 인프라 전략을 소개한다. 김태홍 디노도코리아 지사장의 AI를 위한 데이터 전략 발표와 신용희 엠키스코어 상무의 소규모 DLC 데이터센터 전환 전략, 지용구 더존비즈온 대표이사의 AX 시대 업무 방식 변화 발표가 이어진다.</p> <p contents-hash="c07e3190a0e0e44c10c86ae0a9bb2aa763ad532912ed8b615bd70db77e1cba7d" dmcf-pid="zmcleZFYT7" dmcf-ptype="general">오후에는 A·B 트랙으로 나뉜다. A트랙에서는 김민지 한국오라클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 엔지니어가 오라클 AI 데이터플랫폼을, 김성식 엔코아 그룹장이 AI 레디 데이터 전략을, 유인지 코리아엑스퍼트 대표이사가 자율형 AI 에이전트 기반 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다룬다. 강병준 LG AI연구원 테크 리드는 에이전틱 AI와 자율 제조의 미래를 발표한다. B트랙에서는 박정환 라온시큐어 PM, 김종민 LG CNS 팀장, 박승호 이노에이엑스 이사, 정철호 퀄컴테크날러지스코리아 전무가 보안·엔터프라이즈 AX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p> <p contents-hash="d384f2afc8d851415710d4798b9054356bd8f2d15530f9e12c79bb0abb03ad3d" dmcf-pid="qskSd53GWu" dmcf-ptype="general">오후 통합세션에서는 윤호성 아카마이코리아 이사의 GEO 전략, 김영석 에버퓨어코리아 상무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에이전틱 AI, 권기석 영림원소프트랩 사업부장의 ERP와 AI 융합 전략, 조익환 SKT 본부장의 피지컬AI 기반 제조 혁신, 김정희 다울티에스 이사의 다올 퓨전 발표가 예정돼 있다. 사전 온라인 등록은 디지털데일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회 문턱 넘은 AIDC…인허가 규제 풀렸지만 전력·환경은 숙제 05-11 다음 호요버스 '원신', 오는 20일 신규 버전 '공허 겁회의 푸라나' 업데이트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