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 성토! "안세영, 평가 절하 되고 있어"..."이룬 성과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는 현실, 종목 그 자체의 문제" 작성일 05-10 4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0/0002246969_001_20260510111613880.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세계 배드민턴계가 '여제' 안세영을 향한 찬사를 넘어 그가 받는 대우에 관해 이례적인 성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력은 이미 종목의 벽을 허물었지만, 전 세계적인 조명은 그에 미치지 못한단, 이른바 '안세영 홀대론'이다.<br><br>덴마크 'TV 2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안세영의 위상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24세의 안세영은 자신의 종목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지만, 그녀의 업적은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이 기려져야 한다"고 보도했다.<br><br>논쟁의 발단은 전설적인 해설가 질리언 클라크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클라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안세영을 직접 비교했다. 알카라스가 테니스계의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동안, 안세영은 그 이상의 성적을 내고도 과소평가받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0/0002246969_002_20260510111613924.jpg" alt="" /></span></div><br><br>기록이 증명한다. 안세영은 이미 24세의 나이에 역대 여자 단식 최다 월드투어 우승(36회)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5년 한 해에만 73승 4패, 11개 타이틀을 따냈고 2026년 현재까지 28승 1패라는 놀라운 승률을 기록 중이다. 클라크는 "알카라스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 7회지만, 안세영은 모든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다. 성과 면에서는 알카라스를 앞선다"고 강조했다.<br><br>안세영을 상대하는 라이벌들조차 혀를 내두르고 있다. 세계 랭킹 2위 왕즈이는 "안세영은 세계 최고의 선수다. 매번 경기할 때마다 많은 것을 배운다"고 극찬했다. 덴마크의 미아 블리크펠트는 "인정 부족은 종목 자체의 문제다. 배드민턴은 여전히 테니스나 축구보다 몇 단계 뒤처져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0/0002246969_003_20260510111613958.jpg" alt="" /></span></div><br><br>스포츠경제학자 케네스 코르트센 역시 "테니스는 상업화된 '할리우드 요소'를 갖춘 글로벌 스포츠인 반면, 배드민턴은 북미 시장 등에서의 영향력이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안세영이라는 스타가 종목의 좁은 저변에 갇혀 있다는 해석이다.<br><br>정작 안세영은 쏟아지는 찬사에도 무덤덤한 모습이다. 자신은 그저 배드민턴을 즐길 것이고, 종목 자체가 스포츠로서 더 많은 인정을 받길 바란단 겸손한 이야기로 일관하고 있다.<br><br>현재 안세영은 압도적인 성적을 뒤로하고 체력 관리와 부상 방지 등을 이유로, 향후 월드투어 일부 대회의 불참을 예고한 상태다. 실력으로 전 세계를 침묵시킨 안세영이 과연 배드민턴이라는 종목의 상업적 한계까지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br><br>사진=뉴스1<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중동 리스크에 숨 고른 비트코인…美 CPI 촉각 [가상자산 나침반] 05-10 다음 “부부재산 약정 써라” “이혼 주저말라”…신지에 직언한 법조인, 왜?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