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서만 20패’ 스티븐스, 역대 최다패 불명예…‘40세’ 그린에 항복→은퇴 가능성↑ 작성일 05-10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10/0003509434_001_20260510104610535.jpg" alt="" /><em class="img_desc">제레미 스티븐스(왼쪽)가 킹 그린에게 펀치를 허용하는 모습. 사진=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em></span><br>제레미 스티븐스(미국)가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만 20패째를 거뒀다. 역대 최다 패배다.<br><br>스티븐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28: 치마예프 vs 스트릭랜드’ 메인카드 라이트급(70.3kg) 매치에서 킹 그린(미국)에게 1라운드 4분 20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br><br>애초 클레이 구이다(미국)와 함께 UFC 역사상 최다 패배 기록을 보유했던 스티븐스는 이번 패배로 이 부문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이번 대결은 40세 동갑내기 파이터들의 싸움이었다. 스티븐스는 계체에서 4파운드(1.8kg)나 초과하며 경기 전부터 어려움을 겪었다.<br><br>1라운드부터 화끈했다. 스티븐스가 옥타곤 중앙을 점유하고 거칠게 주먹을 휘둘렀다. 클린치 상황에서 떨어지면서 엘보우도 적중했다.<br><br>가드를 내리고 싸우던 그린은 한 차례 카운터를 적중하며 분위기를 가져갔지만, 이후 강한 킥이 스티븐스의 낭심을 때렸다. 그린은 즉각 미안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경기는 잠시 중단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10/0003509434_002_20260510104610578.jpg" alt="" /><em class="img_desc">제레미 스티븐스(아래)가 킹 그린에게 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em></span><br>그린은 스티븐스가 강하게 휘두른 펀치를 피하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이후 펀치와 엘보우를 쉴 새 없이 쏟아냈다. 방어에 급급했던 스티븐스는 결국 목을 내줬고, 바닥에 탭을 쳤다.<br><br>스티븐스는 경기 후 오픈 핑거 글러브를 벗었다. MMA에서 경기 후 글러브를 벗는 것은 ‘은퇴’를 뜻한다. 다만 따로 스티븐스를 위한 인터뷰는 없었다.<br><br>지난해 12월부터 3연승을 질주한 그린은 커리어 반등에 성공했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플렌스부르크, 하노버 꺾고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4강 진출…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 05-10 다음 KT, 나토 주관 국제 사이버방어 훈련 참가…국내 통신사 중 유일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