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자체 예산 집행·외빈 초청 기준 보완하겠다" 작성일 05-08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5/08/0001354578_001_2026050815421550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KBO 로고</strong></span></div> <br>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 후속 조처로 이뤄진 문화체육관광부의 사무검사를 바탕으로 제도를 손질합니다.<br> <br> 작년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은 허구연 KBO 총재의 업무 추진비 사용 현황과 KBO 사무국의 야구장 외빈 초청 기준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습니다.<br> <br>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허 총재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서울 서초구 특정 제과점에서 총 548만 원을 결제했고,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2천310만 원어치 커피 선불카드를 법인카드로 구매했다"며 "명백한 공금 사적 사용"이라고 추궁했습니다.<br> <br> 또 허 총재가 국외 출장에서도 제한 없는 특권을 누렸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의원(현 충남지사 후보)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정부 지원 배제를 지시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며 "이분을 한국시리즈 VIP로 공식 초청한 것은 사회적인 인식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면서 KBO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br> <br> KBO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비롯해 매년 한국시리즈에 전직 총재를 VIP 자격으로 야구장에 초청한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김 전 실장은 1995∼1996년 KBO 8대 총재를 지냈습니다.<br> <br> 이어 허 총재의 커피 카드는 직원 격려 목적과 명절 선물 명목으로 지급했으며 쿠키 세트는 야구 원로들과 해외 손님 선물용으로 제공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br> <br> 문체부는 사무검사를 통해 KBO의 국고보조사업 집행에서 부정수급 사례는 물론 보조사업에 편성된 업무추진비와 여비 항목의 집행에서도 부적절한 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다만 KBO에 자체 예산 집행과 주요 경기 외빈 초청 기준과 관련해 일부 제도를 보완하라고 권고했습니다.<br> <br> 이에 KBO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오랜 기간 운영되어온 규정을 시대에 맞게 보완하고 내부 규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관리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br> <br> 또 내부에 감사 관련 부서를 신설해 예산 집행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사진=KBO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ERP 명가' 영림원소프트랩, '기업문화 혁신'으로 제2 도약 선언 05-08 다음 욕설 내뱉던 27기 현숙, 13기 상철과 오해 풀고 가능성 열었다…눈물 끝날까(나솔사계)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