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 천재’ 하야시다 리코, 2년 만에 동아일보기 혼합복식 정상 탈환 작성일 05-07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5/07/0003717925_001_20260507162610745.jpg" alt="" /><em class="img_desc">7일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장에서 열린 혼합복식에서 일본 국가대표 출신 하야시다 리코(순창군청)가 수원시청의 김한솔과 한 조를 이뤄 진인대(순창군청)-김민주(대구im뱅크)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야시다 리코 선수의 경기 모습.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em></span>일본 국가대표 출신이자 한국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1호 외국인 선수 하야시다 리코(27·순창군청)가 2년 만에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정상을 탈환했다.<br><br>하야시다는 7일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4회 동아일보기 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수원시청의 김한솔(33)과 함께 조를 이뤄 진인대(35·순창군청)-김민주(25·대구IM뱅크) 조를 20분 만에 4-1로 꺾었다. 하야시다가 동아일보기 혼합복식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br><br>일본에서 ‘라켓 천재’로 불렸던 하야시다는 2022년 은퇴 후 한국으로 어학연수를 왔다가 순창군청에서 영입 제안을 받고 2024년 다시 코트로 복귀했다. 하야시다는 그해 동아일보기에 참가해 3관왕(혼합복식, 여자복식, 여자단식)에 올랐다. 당시 한국 실업팀 소속으로 일본 선수가 동아일보기에서 우승한 것은 하야시다가 처음이었다.<br><br>지난해 이 대회 혼합복식에서 3위를 했던 하야시다는 “동아일보기 대회뿐만 아니라 다른 대회에서도 혼합복식에서 유독 3위를 한 경우가 많았다. 이번 대회 4강에 올랐을 때 ‘무조건 1등을 하자’란 생각으로 임했다”며 “올해 첫 대회였던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기 대회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 동아일보기 대회에선 반드시 우승하고 싶었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야시다는 8일 시작하는 여자 단식에서도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다. <br><br>하야시다는 앞서 열린 여자복식에서는 8강전에서 만난 일본 실업팀 와타큐의 미야마에 기호(20)-하라구치 미사키(26) 조에 2-4로 패했다. 하야시다는 “지난해에도 같은 선수들에게 패해 올해는 이기고 싶었는데 또다시 패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면서 “복식에서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한 탓에 졌다고 생각한다. 남은 단식에서는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반드시 왕좌를 탈환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프로당구 PBA SK렌터카 해체...인수 협상 결렬 05-07 다음 김호영, 절친 정선아와 14년 만 '렘피카' 무대 올랐다…"한계 어디까지인지" 극찬 [엑's 인터뷰]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