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옐로스톤 공원, 곰 출몰 주의보…탐방객 2명 부상 작성일 05-07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07/PAP20241212048201009_P4_20260507160119939.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의 그리즐리 베어(회색곰)<br>[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인기 관광지인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탐방객 2명이 대형 회색곰(grizzly bear)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미 CBS뉴스가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br><br> 미 국립공원관리청(NPS)은 탐방객 2명이 지난 4일 오후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대표적 간헐천인 올드 페이스풀 인근 미스틱 폴스 트레일을 등산하던 중 회색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br><br> NPS 관계자는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수습했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지만 탐방객들의 부상 정도는 공개하지 않았다.<br><br> 부상자 발생을 신고한 크레이크 레먼은 지역 매체인 카우보이 스테이트 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미스틱 폴스 트레일을 등산하던 중 구조를 요청하는 목소리를 듣고 부상자 중 1명을 발견했다"고 말했다.<br><br> 부상자는 온몸에 긁힌 상처가 있었고 사고 현장 주변에서 곰 흔적과 함께 피 묻은 모자와 훼손된 시계 등이 있었다고 레먼은 전했다. <br><br> 옐로스톤 국립공원 측은 사고 직후 여러 곳의 캠핑장과 5곳 이상의 탐방로를 폐쇄했다. <br><br> 공원 측은 또 등산을 즐길 때 곰 스프레이를 소지하고 동물 흔적과 배설물 등을 유의 깊게 살펴보라고 당부했다. 곰과는 적어도 100야드(약 91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br><br> 올해 들어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곰 공격으로 부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의 경우 9월에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다른 탐방로에서 곰 공격으로 탐방객 1명이 부상한 바 있다. <br><br> 앞서 과학자들은 동물들의 겨울잠 시즌이 끝나는 시기인 지난 3월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회색곰을 올해 처음으로 관찰했다고 밝힌 바 있다. <br><br>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회색곰은 멸종위기종 보호법에 따라 보호받고 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포함해 인근 몬태나주와 아이다호주, 와이오밍주 일부를 아우르는 '그레이터 옐로스톤 생태계'에는 1천여마리의 회색곰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 youngbo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D, 8.6세대 OLED로 스마트폰까지 노린다…LTPO 장비 주문 05-07 다음 톱女배우, 평창동 단독주택 공사→주민 항의 빗발…"최소한의 상식부터 갖춰야"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