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위원장 제동, e스포츠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빨간불' 작성일 05-06 17 목록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div style="text-align: center;"><figure style="margin:0px;"><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56/2026/05/06/0000082234_001_20260506145522389.jpg" alt="" /></span><figcaption class="img_caption" style="color: #009e25; text-align: center;">▲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사진출처: IOC 공식 홈페이지)</figcaption></figure></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br></div></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e스포츠가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는 과정이 다시 한 번 난관에 봉착했다.</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지난 3일 여러 해외 매체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가 e스포츠 전문 위원회의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스포츠 전문 위원회는 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주도로 신설된 조직으로, e스포츠 및 게임 업계와 소통하며 올림픽 종목화를 주도했다.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보도에 따르면 커스티 코번트리 신임 위원장은 지난 1월 31일 e스포츠 위원회에 대한 서한을 통해 "향후에는 올림픽 전체 전략과 궤를 같이하는 보다 통합적인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더 전통적인 스포츠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때부터 e스포츠 전문 위원회 구성원들은 사실상 활동이 일단락됐다고 받아들였다고도 알려졌다.</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코번트리 취임 이후인 2025년 10월, IOC는 2027년을 목표로 예정됐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첫 올림픽 e스포츠 게임즈 대회를 취소하고 파트너십 계약을 파기했다. 당시 IOC는 "잠시 멈추고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을 고려하여 올림픽 e스포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새로운 파트너십 모델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아직까지 IOC가 e스포츠 전문 위원회 및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과 관련된 논의를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아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계약 파기, 전문 위원회 활동 마무리 등은 e스포츠의 올림픽 종목화에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한편 위와 같은 결정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첫 번째는 신임 코번트리 위원장의 성향이다. 전반적으로 확장적이었던 전임 위원장과 달리, 코번트리는 성전환 여성의 여성 종목 출전을 금지했고, 실용주의적이며 재정 확보 및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런 전반적인 기조가 e스포츠 확장에 걸림돌이 됐을 가능성이 점쳐진다.</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이와 더불어 e스포츠 자체가 지닌 한계점 역시 원인으로 지목됐다. 올림픽에 채택된 종목은 IOC에 인정을 받는 비정부 기구인 국제 스포츠 연맹(예시: FIFA)이 설립되어야 한다. 국제 스포츠 연맹은 종목 운영에 독립성과 자율성을 지니며, 올림픽 대회가 열린다면 종목에 대한 조정과 지시를 위한 권한, 통제와 지휘권을 가진다. 게임 운영사의 이윤 추구와 연맹의 권한 및 독립성은 정면으로 배치될 수 있어 연맹 창설이 어렵다는 점 역시 문제로 파악된다.</div></div> 관련자료 이전 "장비 견적 3일마다 바뀐다"…공공 보안사업, 예산·시장가 괴리에 '손실입찰' 비상 05-06 다음 올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주빈국은 '슬로베니아'…상영작 공개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