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화이트 대표 “트럼프 친분 탓에 손해? 신경 안 써” 작성일 05-06 2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권력자 친분 꺼리지 않는 격투기판<br>치마예프는 체첸 카디로프와 친분</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5/06/0002639481_001_20260506111808610.jpg" alt="" /></span></td></tr><tr><td>올 4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UFC 327 대회장에서 도널트 트럼프 미 대통령과 그를 에스코트하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게티이미지]</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오랜 친분에 금전적 손해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br><br>최근 발표된 현지 일간 워싱턴 포스트와 ABC 뉴스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2%로 나타났다. 이란 전쟁을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에는 66%가 반대했으며,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33%에 그쳤다.<br><br>지지율이 떨어지는 권력자를 지지하거나 연대하는 기업들은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트럼프를 수십년간 지지해온 화이트 대표는 트럼프와 관계를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br><br>화이트 대표는 5일(현지시간) 한 우익성향 팟캐스트에서 트럼프와의 긴밀한 관계가 UFC 사업에 손해를 끼쳤는지 묻는 질문에 “전 전혀 신경 안 쓴다”고 답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와 그 당시 벌어졌던 온갖 미친 일들을 겪고 나서 이제는 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들과만 사업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전히 트럼프와 코드가 맞는다고 밝혔다.<br><br>화이트 대표는 지난 달 25일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 사건에 대해 “정말 끝내줬다”며 유쾌하게 답변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백악관에선 이달 4일에도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br><br>화이트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는 트럼프가 정계에 입문하기 훨씬 이전인 수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화이트는 트럼프가 UFC 초창기, 특히 격투기가 주류 스포츠로 자리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시절에 행사를 개최하며 단체에 발판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자주 감사를 표했다.<br><br>UFC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올 6월 14일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UFC 프리덤 250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둘 사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여겨진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5/06/0002639481_002_20260506111808648.jpg" alt="" /></span></td></tr><tr><td>러시아 체첸공화국 수장인 군벌 라마잔 카디로프. [게티이미지]</td></tr></table><br><br>이런 가운데 UFC 전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는 체첸의 수장 람잔 카디로프가 UFC 328에서 미들급 챔피언 함자트 치마예프(UAE·32)의 링세컨드로 등장할 수 있다고 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br><br>치마예프는 오는 5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뉴어크에서 열리는 UFC 328 메인이벤트에서 앙숙 션 스트릭랜드(35·미국)와 싸운다. 치마예프와 스트릭랜드는 장외에서 먼저 싸울 기세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br><br>락홀드는 최근 애리얼 헬와니 쇼에 출연해 “카디로프가 그의 코너에 있을 것 같으니, 심리적으로는 꽤 안정적일 것 같다”며 “이번 주 경기는 흥미진진할 것 같다. 지켜보자”라고 발언했다.<br><br>카디로프와 체첸 출신 치마예프의 관계는 수년 전부터 주목받았다. 인권 유린 혐의로 국제적인 비난과 제제를 받고 있는 군벌 카디로프는 2022년 치마예프에 결혼식에 참석했고, 함께 훈련하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 해 8월 UFC 319에서 드리퀴스 뒤 플레시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후에는 체첸으로 그를 불러들여 환영행사를 벌이기도 했다.<br><br>스트릭랜드는 이런 행보를 지적하며 “체첸의 개”라고 치마예프를 비난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WWDC 앞두고"…애플, 'AI 시리 허위광고' 소송 3714억에 마무리 05-06 다음 어린이날 광명스피돔-미사경정공원…환한 웃음과 열기로 가득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