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앞두고"…애플, 'AI 시리 허위광고' 소송 3714억에 마무리 작성일 05-06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아이폰15·16 소비자 집단 "실제 없는 AI 기능으로 구매 유도" 주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sRUbNdjy"> <p contents-hash="742606690a9f76fbc206b9bb7b46eb25eac6731685ec673e1203f7e1dbeba602" dmcf-pid="2YOeuKjJNT"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애플이 존재하지 않는 '인공지능(AI) 시리' 기능을 아이폰 판매에 활용했다는 소비자 집단소송을 금전 합의로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9fa3aa2e08ad0b64e7d13dff8b26cb89c1a10ce7691371698773772316bb7a98" dmcf-pid="VGId79Aiov"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2억 5000만 달러(약 3714억원) 규모 합의안을 제출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애플이 위법 행위를 인정한다는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87206df3dcb7fea4c8a7a06a610323fa3b4fc63fcfc7202fffa58393381cccf3" dmcf-pid="fHCJz2cnNS" dmcf-ptype="general">이번 소송은 미국에서 아이폰16 시리즈와 일부 아이폰15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지난해 3월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연방법원에 집단소송을 내면서 시작됐다. 원고 측은 애플이 실제로 제공하지도 못한 AI 기능을 아이폰 판매 확대에 활용했다고 주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13cf1737d6d438cee89ab5b296b3c45bc956c82638db7db4bad4ea07f64a95" dmcf-pid="4XhiqVkL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9월 1일부터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일한다. (사진=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6/ZDNetKorea/20260506111809699ibet.png" data-org-width="640" dmcf-mid="KqpIJaGh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ZDNetKorea/20260506111809699ibe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9월 1일부터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일한다. (사진=애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03f4e6de3cd4a3f4d286dcf1b5bbc0583227a821028b4cd2f0ce7e9a9707d4" dmcf-pid="8ZlnBfEooh" dmcf-ptype="general">소비자들은 소장에서 애플이 2024년 당시 존재하지 않았고 현재도 제공되지 않는 기능을 마치 곧 쓸 수 있는 것처럼 홍보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해당 기능을 실체보다 발표가 앞선 '베이퍼웨어'로 규정했다. 출시 시점에 이용할 수 없는 기능을 앞세워 소비자의 구매 판단에 영향을 줬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0a91c816f6fbab4d9fba62e06c70ee600b34f3a1c904b55732b4415ad61c16e8" dmcf-pid="65SLb4DgcC" dmcf-ptype="general">논란 중심에는 애플이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시리 광고가 있다. 애플은 2024년 9월 영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알려진 배우 벨라 램지를 모델로 내세워 한층 개인화된 시리를 소개했다. 광고 속 시리는 여러 앱을 오가며 기기 내 정보를 활용하고, 사용자가 찾는 사진을 대신 찾아주는 등 고도화된 AI 비서처럼 묘사됐다.</p> <p contents-hash="5bb2949959577eae0490dee3d35afabe8dc39caa0c7fa2f4eecbd572e513fad4" dmcf-pid="P1voK8waoI" dmcf-ptype="general">해당 기능은 실제 제품 출시 이후에도 제공되지 않았다. 애플은 이후 관련 기능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고, 문제의 광고도 중단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5월 실적 발표에서 시리 관련 작업이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f6e382ca9d59e338a726317292569b8601747272fbd71e8e2bbed2a66cde5d5" dmcf-pid="QtTg96rNcO" dmcf-ptype="general">FT는 애플이 합의를 택한 배경에는 내달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앞두고 법적 부담을 줄이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문제를 매듭지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34c787457028447207716722eccf33800841936ff58df61ea6df5240d19b746" dmcf-pid="xFya2Pmjgs"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은 애플의 AI 전략 지연 문제와도 맞물렸다. 애플은 2022년 오픈AI 챗GPT 등장 후 생성형 AI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자체 프런티어 모델 개발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했고, 메타 등 경쟁사로 핵심 인력이 이동하는 일도 이어졌다. 지난해 12월에는 AI 부문을 이끌던 존 지아난드레아도 퇴사했다.</p> <p contents-hash="ffb028abfce138e9c5787730aeff692a57659e2aa2cb9d365b6ee1fc0e0eaf70" dmcf-pid="ygx3OvKpjm" dmcf-ptype="general">애플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외부 AI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2024년 오픈AI와 손잡고 시리에 챗GPT를 연동했고, 올해 1월 구글과 협력 범위를 넓혀 제미나이 모델과 구글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e5a9bd6bb21371e2b55f9f57c86f5ddeae7901ccc490124b84ef7883db77d06d" dmcf-pid="Whk81UiPkr" dmcf-ptype="general">FT는 "애플 투자자는 새 AI 기능이 신형 아이폰 교체 수요를 자극하고 AI 구독 모델로 서비스 매출을 끌어올릴 발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2203f706b883c02594861846b1c3ecaf14913b9a26649dfb47a9bdce5083f071" dmcf-pid="YlE6tunQNw" dmcf-ptype="general">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선호도 울컥…김란주 작가 "'봉주르빵집', 돌아가신 아버지와 추억 생각하며 기획" [엑's 현장] 05-06 다음 UFC 화이트 대표 “트럼프 친분 탓에 손해? 신경 안 써”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