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커제가 세계 1위였을 때 작성일 05-05 18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본선 8강 ○ 신민준 9단 ● 변상일 9단 초점3(24~30)</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5/05/0005675529_001_20260505170910505.jpg" alt="" /></span><br><br>한국 바둑 1인자는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으로 이어졌고 2020년부터 신진서가 꼭대기에 올랐다. 한국 1인자는 늘 세계 최강자라는 말을 들었다. 다만 박정환 시대엔 꼭 그렇지 않았는데 중국 바둑이 워낙 불타올랐기 때문이다. 세계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강자들 숫자에서 한국이 모자랐다. 중국에서 5년 넘게 1위를 지킨 커제가 세계대회에서도 잘 이겼다.<br><br>2020년 11월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커제는 신진서를 꺾고 세계대회에서 8번째 우승했다. 그리고 슬며시, 그렇지 않아도 져서 아픈 상대를 긁었다. "신진서 덕에 세계대회 우승을 많이 할 수 있었다. 고맙다." 그때 커제는 그런 인터뷰를 또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을 것이다. 삼성화재배 결승이 끝나고 엿새 뒤 LG배가 열렸다. 저 앞 6월 16강에서 신진서를 제쳤던 커제는 8강을 넘고 4강에서 변상일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세계대회 9회 우승을 이룰 기회를 잡았다. 맞은편에서는 신민준이 첫 세계대회 우승을 겨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5/05/0005675529_002_20260505170910547.jpg" alt="" /></span><br><br>신민준이 부리는 백돌이 이쪽저쪽 바쁘게 움직였다. 변상일 흑돌은 그 뒤를 따라갈 뿐이다. 백24로 왜 <참고도> 1로 벌리지 않았는가. 흑6을 맞기 싫었기 때문이다.<br><br>흑29로 공격을 알렸다. 벌릴 곳이 없어진 백은 30으로 손을 돌렸다. 앞서 둔 백28과 잘 어울린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강예원, 부친상 이후 첫 근황…"따뜻한 위로덕에 평상심 회복 중" 05-05 다음 천위페이 잡은 김가은 "승패 신경 안쓰고 최선 다했더니 이겼다"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