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데려다놔도 씁쓸한 0%대 시청률…김태호 PD가 놓친 것 [TEN스타필드] 작성일 05-0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김무열도 못 살렸다...'크레이지 투어', 김태호표 예능의 반복된 숙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NnryYfzHy"> <p contents-hash="01a87540bbf6dd559f0cd2f7fc591da3172cda5c18bb4faa866efd2ee882ed47" dmcf-pid="2jLmWG4qYT"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세아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791b0d784041daf825b5561bf0304111f5642b91fe4d28feee597f36e16e12" dmcf-pid="VAosYH8B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호 PD / 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4/10asia/20260504203103941tzff.jpg" data-org-width="1200" dmcf-mid="qNLPoaGh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10asia/20260504203103941tz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호 PD /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b32c16e79f5d9780835eab7bbd5552b9d6da3934bbdbcff243280277249837" dmcf-pid="fcgOGX6b1S" dmcf-ptype="general"><br>'믿고 보는 예능 PD'로 통했던 김태호 PD가 연이은 0%대 시청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화려한 출연진과 실험적인 포맷에도 시청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이제는 방향성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3615a92ecbd5e067a8ba65b79a17cd9e15769851e05445bebe106468fe87b3" dmcf-pid="4kaIHZPK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4/10asia/20260504203105239btsg.jpg" data-org-width="1200" dmcf-mid="BZ5S1FRf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10asia/20260504203105239bts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4c9b9e81b0b4e8636ec0d3ed4430aba59b76aaa57e0f3eb15167a2a75a5ac1" dmcf-pid="8HT02fEoZh" dmcf-ptype="general"><br>김태호 PD의 신작 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가 끝내 1%대 시청률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0%대 시청률에 머물렀고, 최종회는 0.4%로 자체 최저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이름값과 출연진 규모를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표다.</p> <p contents-hash="73103d5d1bab2b3e6db173f246c165cef210816ead967bc4c03fa561f9755da8" dmcf-pid="6XypV4Dg5C" dmcf-ptype="general">출발 전 각오는 분명했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은 "연예인들이 돈 받고 여행 가서 꿀 빨고 돌아온다는 말이 있지 않나. 그런 말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여행"이라며 기존 여행 예능과 다른 고강도 콘셉트를 예고했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뒤 남은 반응은 기대와 온도 차가 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c5a23098dc69d8f7d0a03a7276395b9bf9d86debe0bc8ec08cebf453171ba7" dmcf-pid="PZWUf8wa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크레이지 투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4/10asia/20260504203106535uvvr.jpg" data-org-width="1080" dmcf-mid="bCUHuzoM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10asia/20260504203106535uvv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NA '크레이지 투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d6ee1d7019dfc5503ea1a18bf8ea882d64a8afae4300c809c9f0f627c823ba" dmcf-pid="Q5Yu46rN1O" dmcf-ptype="general">'크레이지 투어'라는 제목은 시청자에게 극한의 여행, 예측 불가능한 미션, 기존 여행 예능과 다른 자극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실제 방송은 제목이 주는 강도만큼의 차별성을 충분히 각인시키지 못했다. 가수 겸 배우 비, 배우 김무열,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그룹 위너 이승훈이라는 조합 역시 강한 시너지를 만드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못했다.</p> <p contents-hash="d3b54585a1f3d9b525e8bc79032db167bb7df2cc5a8b96b800fac62a258f9bb4" dmcf-pid="x1G78PmjYs" dmcf-ptype="general">특히 김무열에게는 첫 고정 예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배우로서 익숙한 얼굴이 예능에서 어떤 새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렸다. 그러나 프로그램 전체의 흐름을 바꿀 만한 캐릭터로 확장되지는 못했다. 출연진 개인의 매력보다 중요한 것은 그 매력이 살아날 수 있는 판이었지만, '크레이지 투어'는 그 지점을 충분히 설계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36f0e8912a961d42ea67de9195d1ceb8e2b73389479130593b8e4cc9e013c44b" dmcf-pid="yLeklvKpYm" dmcf-ptype="general">지적할 수 밖에 없는 문제는 김태호 PD의 부진이 이번 한 작품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작 MBC '마니또 클럽' 역시 2.1%로 출발했지만 회차를 거듭하며 하락세를 보였고, 최종회는 0.9%로 종영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 배우 고윤정, 정해인 등 화제성 높은 스타들이 출연했음에도 시청률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3b534d48d9e11af98d6f270a3c46740292c925988921237632645b62e1b434" dmcf-pid="WodEST9U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마니또 클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4/10asia/20260504203107836iiml.jpg" data-org-width="1200" dmcf-mid="KUv39VkL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10asia/20260504203107836ii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마니또 클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76e75b8313091b379a9c32beeb739583e67a4871b88f556769165b85d6b06c" dmcf-pid="YgJDvy2uHw" dmcf-ptype="general"><br>결국 '누가 나오느냐'보다 '왜 봐야 하느냐'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름값은 화려지만 이들 조합에서만 나올 수 있는 재미, 이 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림은 뚜렷하지 않았다. 제니와 김무열처럼 각 분야에서 존재감이 큰 인물을 투입하고도 화제성이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캐스팅보다 기획의 문제를 돌아보게 한다.</p> <p contents-hash="81c593a31b06557d424787cd3c787c573274f0c676eea9f4da6f62e08911d6ac" dmcf-pid="GaiwTWV7GD" dmcf-ptype="general">예능은 한 번 흐름을 놓치면 다시 끌어올리기 쉽지 않은 장르다. 더 뼈아픈 대목은 두 프로그램 모두 회차가 쌓일수록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초반 유입에 실패한 것을 넘어, 들어온 시청자들을 붙잡는 데에도 한계를 보였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e48cb29f37c37c4b299a83cec29cf96240d209cca4ec09b0782d93068262a98e" dmcf-pid="HNnryYfzZE" dmcf-ptype="general">한때 국내 예능의 흐름을 주도했던 김태호 PD이기에 현재의 부진은 더 크게 다가온다. '무한도전' 이후 김태호라는 이름은 곧 실험과 도전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최근 성적표는 스타 캐스팅과 낯선 콘셉트만으로는 시청자를 설득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f57db9ec7aac165555e2b7f457abc66741a5d40354ec09b13373424fb9c1c6fc" dmcf-pid="XwAl5tMV5k" dmcf-ptype="general">이제 필요한 것은 더 화려한 출연진이 아니라 더 분명한 시청 이유다. 누가 떠나는 여행인지, 어떤 미션을 수행하는지보다 중요한 건 그 여정을 시청자가 왜 따라가야 하는지다. 김태호표 예능이 다시 힘을 얻기 위해서는 캐스팅의 크기보다 기획의 밀도, 콘셉트의 신선함보다 지속 가능한 재미의 구조를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p> <p contents-hash="29d733628a5161084594b1460291b4b497ff02285e11188c2702158890f7d31a" dmcf-pid="ZrcS1FRftc" dmcf-ptype="general">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호선 "강연 농담, 마음 상하지 마시길…각별히 신경 쓸 것" 05-04 다음 온탕→냉탕 오갔다…"혼냅니다" 양상국, 반짝 인기 or 롱런 시험대 [핫피플]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