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네덜란드 잡았지만…세계선수권 3부 우승 무산 작성일 05-03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03/AKR20260503053600007_01_i_P4_20260503203311588.jpg" alt="" /><em class="img_desc">네덜란드를 4-1로 제압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br>[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 우승을 놓쳤다.<br><br> 대표팀은 3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대회 4차전에서 네덜란드를 4-1로 꺾었다.<br><br> 그러나 앞서 열린 경기에서 에스토니아가 루마니아를 3-1로 제압하고 4연승으로 조기 우승을 확정하면서 한국의 정상 정복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br><br> 에스토니아는 차기 시즌 디비전1 그룹A(2부 리그)로 승격한다.<br><br>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디비전1 그룹A에서 뛰다가 지난 2024년 최하위에 그쳐 지금의 디비전1 그룹B로 강등됐다. <br><br> 한국(3승 1패·승점 9)이 5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선두 에스토니아(4승·승점 12)가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해 승점을 추가하지 못할 경우 양 팀은 승점 12로 동률을 이룬다. <br><br> 하지만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따지는 IIHF 규정에 따라 지난 2일 3차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4로 패배한 한국은 1위로 올라설 수 없다.<br><br> 이날 한국은 네덜란드를 상대로 유효 슈팅(SOG) 56개를 쏟아붓는 맹공을 펼치고도 문전 마무리에 아쉬움을 남기며 쉽지 않은 경기를 치렀다.<br><br> 1피리어드 4분 13초,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에 따른 수적 우세) 기회에서 강민완(HL 안양)의 패스를 받은 신상훈(HL 안양)이 원타이머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br><br> 9분 8초에 대니 스템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17분 43초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퍽을 안진휘(HL 안양)가 백핸드 샷으로 마무리하며 2-1로 다시 앞섰다.<br><br> 한국은 2피리어드에만 18개의 유효 슈팅을 날리고도 추가골을 넣지 못했고, 3피리어드 후반까지 불안한 한 점 차 경기를 이어갔다. <br><br> 답답하던 흐름은 3피리어드 18분 20초 신상훈의 쐐기골이 터지며 해소됐고, 경기 종료 23초 전 김성재(HL 안양)가 엠티넷 골(상대 골리가 없는 상태에서 득점)을 장식하며 4-1 승리를 완성했다.<br><br> 아쉬움을 삼킨 한국은 5일 오후 1시 30분 루마니아(2승 1연장패 1패·승점 7)를 상대로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샤를리즈 테론 "내 딸들 스스로 직업 구하고 돈 벌어야 할 것" [할리웃통신] 05-03 다음 ‘곤지암’, 260만 돌파…5월 황금연휴도 극장가 접수 [MK★박스오피스]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