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망막이미지 분석해 뇌졸중 예측 … 병원 200곳서 도입 … 美 진출 본격화 작성일 05-03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태근 메디웨일 대표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w86WV7l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cb2f79cf53eb7ee347990c5764dc19ef572d4713329b64c0c168e5b5f769b6" dmcf-pid="QnsQxH8B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근 메디웨일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3/mk/20260503160602175uukf.jpg" data-org-width="500" dmcf-mid="6pfYGnTs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mk/20260503160602175uuk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e058a22cf5f97b4a9c89ee7ad072eb6c73d0b4e36f0e444c9f9ab00a9b3cd0" dmcf-pid="xLOxMX6blj" dmcf-ptype="general">최태근 메디웨일 대표가 지난 3월 미국을 찾았다. 미국 현지 고객들을 만나고 파트너사들과 사업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서였다. 미국 법인장 후보 면접도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뉴욕발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결국 도시를 돌고 돌아 새벽 기차로 갈아타며 미팅을 소화했다. 그만큼 미국 진출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p> <p contents-hash="b93a0cb02f15e5392c85855ca2ba6a6f1c526901174cbb4d7ca3b2873d881d8e" dmcf-pid="y12yWJSrSN" dmcf-ptype="general">오는 12월이면 메디웨일은 창업 10년이 된다. 메디웨일은 망막 이미지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술로 2016년 12월 설립한 회사다. 현재 전 세계 200여 개 병원이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중 50여 곳이 해외 병원이다. 올해 메디웨일은 미국 법인 설립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추진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254c8ca480349e1b29eb08c1d238f2b11d197cbd4c4b6235f42ea6ab9a733a7" dmcf-pid="WtVWYivmya"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이 과정을 직접 챙기기 위해 최근 수시로 미국을 찾는다. 최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기술이 어떻게 팔려야 하는지, 병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현지에서 직접 부딪혀봐야 알 수 있다"며 "미국 시장 안착을 위해 한국 의료 업체 중 최초로 FDA의 '신개념 의료기기(De Novo)' 지정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67f69de8492d8e798969be98639cb438db17b6f8deb53cdfcd8ad32ed80cf6" dmcf-pid="YFfYGnTsvg" dmcf-ptype="general">메디웨일의 핵심 기술은 망막 촬영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예측하는 것이다. 망막 혈관은 전신 혈관 상태를 반영하며 인체에서 혈관을 외부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부위다. 이 원리를 활용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 메디웨일 기술의 골자다.</p> <p contents-hash="7a7ad98e8f884647de76410820979eab9d22534e7182ab23804ccaff45bb9169" dmcf-pid="G34GHLyOvo" dmcf-ptype="general">창업 초기에는 이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 유사한 분야에 진입하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다. 구글이 시작했던 연구는 일본 의료기기 회사 탑콘이 이어받아 미국 시장에서 전개 중이다. 뉴욕에 본사를 둔 옵테인은 최근 약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같은 영역에 뛰어들었다. 최 대표는 "불가능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같은 분야를 하겠다는 회사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702fc417fa920638d2858d1f4a9b5c588aee5db9226991f20b33766bd64193d" dmcf-pid="H08HXoWIhL"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메디웨일의 경쟁 우위로 임상 데이터를 꼽았다. 심혈관 질환 예측의 현행 표준 검사는 심장 CT다. 최 대표는 "망막 AI 분석 결과를 심장 CT와 직접 비교하고 실제 심혈관 발생 사례를 5년 이상 추적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회사는 메디웨일이 유일하다"며 "실험실 수준의 연구와 실제 병원 현장에서 200개 기관에 적용하며 쌓은 데이터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미국 내 다인종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한 검증 연구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최 대표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미국 인구 구성을 반영한 임상 근거가 필수"라며 "해당 연구 결과가 조만간 국제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a1063b5806df7ee96f7e6bcd8c31c7c2f80bb45b8dec5f81cdf4f42c998ba50" dmcf-pid="Xp6XZgYChn" dmcf-ptype="general">미국 시장 진출 전략은 두 방향으로 나뉜다. 하나는 병원을 직접 개척하는 방식, 다른 하나는 현지 대형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방식이다. 협력 대상으로는 현재 미국 대형 의료기기 기업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기업은 안과 의사가 없는 지역에서 안저 사진을 찍어 원격으로 판독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판독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메디웨일의 AI 기술을 접목해 이 과정을 자동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p> <p contents-hash="6ccc865de85745d6972b252fc52605eea0bfd746da0c50210c17e1cd24cd9d94" dmcf-pid="ZUPZ5aGhhi" dmcf-ptype="general">상장 계획도 구체화되고 있다. 올해 안에 상장 신청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한국 매출 확대와 미국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매출 가시화가 선행 조건이다. 최 대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신청이 늦어지더라도 내년 상장은 완료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39884144ca07abd73868d7ab8adfb8292226ac0d625d589189099203b68aa3d" dmcf-pid="5uQ51NHlSJ"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2028년 양산 목표” 05-03 다음 가격 33분의 1인데 성능 엇비슷 … 중국산 AI, 美빅테크 흔든다 05-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