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코리안이다!' 韓 파이터 연파한 '스트리트 부다' 판, UFC 데뷔전서 또 한국계와 격돌…난타전 터진다 작성일 05-02 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02/0002246565_001_2026050211321492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한국 파이터들을 연파하며 ROAD TO UFC 시즌4 라이트급(70.3kg) 토너먼트 우승을거머쥔 '스트리트 부다' 돔 마르 판(26·호주)이 UFC 데뷔전에 나선다. 상대는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 코디 스틸(31·미국)이다. <br><br>돔 마르 판(9승 2패)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델라 마달레나 vs 프라치스' 계체량에서 70.5kg을 기록하며 라이트급 일반 경기 한계 체중을 맞췄다. 코디 스틸(7승 1패)은 70.8kg으로 저울에서 내려왔다. 둘은 오늘 저녁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델라 마달레나 vs 프라치스' 언더카드 제1경기에서 맞붙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02/0002246565_002_20260502113214966.jpg" alt="" /></span></div><br><br>판은 지난 2월 UFC 325에서 열린 ROAD TO UFC 시즌4 라이트급 결승에서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프로그맨' 김상욱을 판정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선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 '천재 1호' 박재현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ROAD TO UFC는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종합격투기(MMA) 유망주들에게 UFC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로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br><br>판은 "ROAD TO UFC는 정말 놀라웠다"고 1년간의 경험을 돌아봤다. 그는 "대회를 통해 세 번의 국제 경기 경험을 쌓았다"며 "굉장히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토너먼트에서 내 자신을 발견해나가는 기분이 들었고, 매 경기마다 큰 발전을 이뤘다"며 "UFC와 직행으로 계약했다고 가정했을 때보다 훨씬 더 나은 파이터가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02/0002246565_003_20260502113215001.jpg" alt="" /></span></div><br><br>특히 판은 김상욱과의 결승전에서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선수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마지막 경기에서 경기 스타일에 새로운 기어가 풀린 기분이었다"며 "앞으로 다가올 정말 좋은 일들을 위한 출발이 됐다"고 강조했다.<br><br>공교롭게도 UFC 데뷔전에서 만나는 코디 스틸도 코리안이다. 박재현, 김상욱에 이어 3연속으로 한국 혈통의 선수를 상대한다. 코디 스틸은 어머니가 어릴적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이다. 주짓수 블랙벨트지만 난타전을 마다하지 않는 화끈한 파이터다. 2024년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에서 보디샷 KO승을 거두며 UFC에 입성했다. 데뷔전에서는 ROAD TO UFC 시즌2 라이트급 우승자 롱주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된 혈투 끝에 판정패했다.<br><br>판은 치열한 혈전을 에고했다. 그는 "코디와 나는 주차장에서라도 싸울 수 있는 타입의 선수들"이라며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거고, 무척 흥분된다"고 기대했다. 이어 "코디는 항상 경기를 끝내려고 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경기 내내 우리 둘 모두에게 위험하다"면서도 "이는 또한 내게 스펙터클한 피니시를 할 수 있는 굉장한 기회를 준다"고 강조했다.<br><br>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UFC 웰터급(77.1kg)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1위인 잭 델라 마달레나(29·호주)와 5위 카를로스 프라치스(32·브라질)도 무사히 계체를 마쳤다. 두 선수는 모두 정확히 77.1kg으로 체중계에서 내려왔다.<br><br>계체 행사에서 델라 마달레나(18승 3패)를 대면한 프라치스(23승 7패)는 몸을 들이밀며 거친 신경전을 걸었다. 델라 마달레나는 두 주먹을 쥐고 파이팅 포즈를 취한 채 접촉을 피해 조금씩 뒤로 물러났다. 이어 프라치스는 "왜 겁내냐?"고 물으며 도발했다. 결국 안전 요원들이 두 선수를 떼어냈다.<br><br>딸이 시드니에 살고 있어 호주에 자주 방문하는 프라치스는 관중들을 향해 "호주는 내 두 번째 고향이기에 여러분들을 존중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호주를 사랑하지만 내일은 여러분들의 델라 마달레나를 KO시키고 타이틀 도전권을 쟁취하겠다"고 외쳤다.<br><br>고향 퍼스에서 UFC 대회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게 된 델라 마달레나는 "마치 꿈이 이뤄진 것과 같다"고 감격했다. 이어 "내일 강력한 페이스로 경기에 나설 것이 기대된다"며 "가보자"고 소리쳤다.<br><br>'UFC 파이트 나이트: 델라 마달레나 vs 프라치스'는 5월 2일(일) 오후 8시부터 tvN SPORTS와 TVING에서 중계된다.<br><br>■ UFC 파이트 나이트: 델라 마달레나 vs 프라치스 계체 결과 (파운드)<br><br>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후 8시)<br><br>[웰터급] #1 잭 델라 마달레나 (170) vs #5 카를로스 프라치스 (170)<br><br>[라이트급] #12 베닐 다리우쉬 (156) vs 퀼런 살킬드 (156)<br><br>[플라이급] #11 팀 엘리엇 (126) vs #12 스티브 얼섹 (125.5)<br><br>[페더급] 마르완 라히키 (146) vs 올리 슈미드 (145.5)<br><br>[헤비급] #14 샤밀 가지예프 (264) vs 브랜도 페리치치 (265)<br><br>[헤비급] 타이 투이바사 (265) vs 루이 서덜랜드 (261)<br><br>언더카드 (UFC 파이트패스 오후 5시)<br><br>[미들급] 캠 로스턴 (185) vs 로베르트 브리체크 (186)<br><br>[라이트헤비급] 주니어 타파 (205.5) vs 케빈 시리스치앙 (204)<br><br>[미들급] 제이콥 말쿤 (186) vs 제럴드 머샤트 (190)*<br><br>[밴텀급] 콜비 시크니스 (135) vs 빈스 모랄레스 (136)<br><br>[미들급] 벤 존스턴 (185.5) vs 웨스 슐츠 (186)<br><br>[웰터급] 조나단 미캘레프 (170) vs 템바 고림보 (171)<br><br>[라이트급] 돔 마르 판 (155.5) vs 코디 스틸 (156)<br><br>사진= UFC 제공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다음 주 공사 시작" 트럼프, 백악관에 '885억+5천석 규모' UFC 경기장 건설 강행 05-02 다음 대한체육회, 혼수상태 선수에 '막말'한 사무총장 직무정지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