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덴부르크, 할레 노이슈타트에 대역전승… 독일 핸드볼 플레이오프 선두 등극 작성일 05-02 8 목록 독일 여자 핸드볼의 VfL 올덴부르크(VfL Oldenburg)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쓰며 플레이오프 1위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br><br>올덴부르크는 지난 4월 26일(현지 시간) 독일 올덴부르크의 EWE-Arena Oldenburg에서 열린 2025/26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플레이오프(5~11위 결정전) 2라운드 경기에서 할레 노이슈타트(SV Union Halle-Neustadt)를 상대로 35-33의 역전승을 거두었다.<br><br>이날 승리로 올덴부르크는 승점 9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그룹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반면, 승리를 놓친 할레 노이슈타트는 승점 1점에 머물며 7위에 위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5/02/0001123109_001_2026050211001400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할레 노이슈타트와 올덴부르크 경기 모습, 사진 출처=할레 노이슈타트</em></span>홈 관중 앞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는 올덴부르크에게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경기 초반 수비 조직력에서 문제를 보인 올덴부르크는 한때 3점 차 리드를 잡기도 했으나, 전반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실책을 연발했다. 결국 18-21로 리드를 내준 채 전반을 마쳤다. 닐스 뵈텔(Niels Bötel)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전에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실책이 너무 많았고 확실한 기회들을 놓쳤다”고 평가했다.<br><br>후반에도 위기는 계속되었다. 할레 노이슈타트의 공세에 밀려 후반 15분경에는 24-29, 5점 차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그러나 올덴부르크는 여기서 무너지지 않았다.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수비 전술을 더욱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전환하며 반격을 시작했다.<br><br>수비 변화가 적중하며 상대의 득점력을 묶는 데 성공한 올덴부르크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마침내 마리 스테펜(Marie Steffen)의 골로 32-31 역전에 성공했고, 경기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마지막까지 냉정함을 유지한 올덴부르크는 끝내 2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br><br>닐스 뵈텔 감독은 “수비 전술의 변화가 승리의 중요한 열쇠였다. 선수들이 끝까지 할 수 있다고 믿는 모습이 보였고, 그런 의지와 정신력이 우리 팀의 장점이다. 특히 최근 몇 주간 승리가 없었는데, 이번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한 것이 팀 분위기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게임위드인] 원조 핵앤슬래시의 진화, '디아블로 IV: 증오의 군주' 05-02 다음 딸이 母 살해 후 위장…노부부는 소 노리다 참변 ‘충격’ (‘용감한 형사들5’)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