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리그 H, 아란마레 3연승 질주… 유소정 승부처 해결사 활약 작성일 05-02 3 목록 일본 여자 핸드볼 아란마레(Aranmare Toyama)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3연승과 함께 상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특히 유소정이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br><br>아란마레는 지난 4월 25일 일본 도야마현 이미즈시 알비스 코스기 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26시즌 일본 핸드볼 리그 H 19라운드 경기에서 허니비 이시카와(Hokkoku Honey Bee Ishikawa)를 22-20으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아란마레는 12승 1무 5패(승점 25점)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고, 허니비 이시카와는 12승 5패(승점 24점)로 4위로 밀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5/02/0001123104_001_2026050210051504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시즌 일본 핸드볼 리그 H 허니비 이시카와와 아란마레 경기 모습, 사진 출처=허니비 이시카와</em></span>이날 경기는 끝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치열한 접전이었다. 초반 흐름은 아란마레가 잡았다. 아키야마 나츠미를 시작으로 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후 공격이 잠시 멈추면서 흐름이 흔들렸고, 허니비 이시카와가 빠르게 추격에 성공하며 4-3 역전까지 만들어냈다.<br><br>전반 중반 이후에는 두 팀이 번갈아 리드를 주고받는 양상이 이어졌다. 아란마레는 사카이 유키코와 마츠우라 시오리의 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유소정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전반은 아란마레가 9-8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br><br>후반 들어서는 더욱 치열한 수비 싸움이 펼쳐졌다. 동점과 역전이 반복되는 흐름 속에서 아란마레는 중반 한 차례 리드를 내주기도 했다. 특히 15-16으로 역전당한 상황에서 유소정이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되찾은 장면이 결정적이었다.<br><br>경기 막판까지 한 골 차 승부가 이어졌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다. 아란마레는 종료 3분을 남기고 19-20으로 뒤졌지만, 강한 수비로 상대 공격을 완전히 봉쇄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어 요코시마 아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사카이 유키코와 오마츠자와 아야카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2-20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반면 허니비 이시카와는 종료 직전 약 3분 동안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br><br>아란마레는 요코시마 아야와 사카이 유키코가 각각 5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유소정이 3골로 승부처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골키퍼 카사노 미나는 16세이브로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br><br>허니비 이시카와는 타키카와 리사가 6골로 분전했지만, 막판 결정력 부족을 극복하지 못했다.<br><br>치열한 수비전 속에서 집중력을 앞세운 아란마레가 값진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3연승과 함께 3위로 올라선 아란마레가 상위권 경쟁에서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공식발표] "마라톤 대회에서 죽은 사람 장기 기증했다"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막말 논란'→자진 사퇴 없다...결국 직무 정지 처분 05-02 다음 서유리, '전남편' 최병길 PD와 재폭로전 후…자격증 1급 획득 '경사'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