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불륜 논란→은퇴 번복…日 테니스 영웅 니시코리, 끝내 라켓 놓는다…시즌 종료 후 은퇴 확정 "모든 걸 쏟아부었다" 작성일 05-02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2/0002006285_001_2026050202201338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일본 테니스의 간판스타 니시코리 게이가 결국 코트를 떠난다.<br><br>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비판의 중심에 섰던 가운데, 시즌 종료 후 은퇴를 공식 발표하면서 선수 인생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br><br>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니시코리가 2026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2/0002006285_002_20260502022013451.jpg" alt="" /></span><br><br>보도에 따르면 니시코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br><br>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경쟁하고 톱10을 유지했던 경험은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br><br>이어 "부상으로 인해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해 좌절과 불안에 시달린 적도 있었다"면서 "테니스에 대한 사랑과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이 다시 코트로 돌아오게 했다"고 돌아봤다.<br><br>​​​​​​<br><br>그러면서도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코트에 계속 서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돌이켜봤을 때, '다 쏟아부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br><br>마지막으로 그는 "이 모든 경험이 나를 성장시켰고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었다"며 "항상 지지해준 가족과 모든 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2/0002006285_003_20260502022013500.jpg" alt="" /></span><br><br>36세의 니시코리는 2007년 프로에 데뷔해 ATP 투어 통산 12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통산 400승 이상을 쌓은 아시아 최고의 남자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br><br>그는 일본 선수 최초로 세계 랭킹 톱10에 진입했고, 개인 최고 순위 4위까지 오르며 아시아 남자 테니스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br><br>특히 2014년 US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일본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했고, 당시 준결승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결승에서는 마린 칠리치에게 패했지만, 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br><br>이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96년 만에 일본 남자 테니스에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br><br>다만 그의 선수 생활 후반은 부상과 함께 내리막을 걸었다. 잦은 부상으로 최근 경기 출전이 제한되며 현재 남자 랭킹 400위권까지 하락한 상태다.<br><br>2025년 8월 신시내티 오픈 이후 ATP 투어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2026년에는 챌린저 투어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2/0002006285_004_20260502022013542.jpg" alt="" /></span><br><br>한편 이번 은퇴 발표는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과 맞물리며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br><br>앞서 그는 일본 주간지 보도로 촉발된 불륜 의혹과 관련해 자필 사과문을 발표하며 "저의 불성실한 행동으로 불쾌감을 드려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인 바 있다.<br><br>이후 최근에도 은퇴설이 제기되자 직접 "잘못된 정보"라며 즉각 은퇴를 부인했지만, 결국 약 한 달 만에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게 됐다.<br><br>사진=니시코리 게이 관련자료 이전 이나영 냉장고 공개, 원빈 간접 언급·‘번데기 야식’까지 반전 일상 (일일칠) 05-02 다음 "안세영 숨막힐 정도로 완벽" 中 속 탄다…'한국 vs 중국' 세계선수권 결승 빅뱅 전망→"AN 컨디션 좋아, 韓 준결승 승리 당연"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