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의식불명 중학생 부모에게 “한밑천 잡게?”…‘막말 파문’ 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 ‘직무 정지’, 자진 사퇴는 없었다 작성일 05-01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5/01/0001237956_001_20260501214216266.jpeg" alt="" /></span></td></tr><tr><td>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대한체육회는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나미 사무총장과 관련해 1일부로 인사규정에 근거한 긴급 조치를 발동했다며 모든 직무와 권한을 즉시 정지시키고 조직에서 전면 배제했다고 밝혔다.<br><br>체육회는 ‘제6회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참석차 해외출장 중이던 유승민 회장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해 일정을 중단한 채 1일 조기 귀국했으며, 사무총장에 대해 즉각적인 직무·권한 정지 및 배제를 지시하고 곧바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직무 정지에 대해 ‘징계 절차에 앞서 취할 최고 수준의 조치’라고 강조했다.<br><br>유승민 회장은 “선수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발언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반 행위”라며 “이번 사안은 체육계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했다.<br><br>이밖에 체육회는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향후 철저한 점검으로 조직 기강을 엄정히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br><br>앞서 지난해 9월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중학교 3학년 A군이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대회가 열린 제주 경찰은 대한복싱협회 관계자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5/01/0001237956_002_20260501214216321.jpeg" alt="" /></span></td></tr><tr><td></td></tr></table><br>그런데 김 총장은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A군에 상태에 대해 “아이는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었다. 이미 뇌사다. 이제는 깨어날 수 있는 확률이…”라며 의료진도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태를 규정했다. 또 “저희는 정말 그런 거 하고 비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마라톤 대회에서 사고로 한 사람이 죽었는데 가족들이 장기 기증을 했다”며 장기 기증을 암시하는 발언까지 했다.<br><br>피해 부모가 대화를 녹음하려고 하자 “아들 이렇게 된 걸로 뭔가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 건가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 나빴다”는 말까지 내뱉었다.<br><br>체육회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 입에서 나와서는 안 될 발언이었다.<br><br>체육계에서는 김 총장이 자진해서 사퇴할 것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발언의 취지가 비치는 것과 다르다며 억울함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우린 매 경기 작전타임이 위기" 허훈 기발한 출사표 05-01 다음 '통합우승 보인다!' 인천도시공사, 男 핸드볼 H리그 챔프 1차전 '기선제압'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