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로 한밑천 잡으려는?” 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 의식불명 선수 가족에 막말 파문 작성일 05-01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5/01/0003086696_001_20260501163606904.jpg" alt="" /><em class="img_desc">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 대한체육회</em></span>[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행정을 총괄하는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지난해 경기 중 쓰러져 8개월째 의식불명인 중학생 복싱 선수의 부모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br><br>지난달 30일 목포 MBC 보도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피해 학생 가족들이 자신과의 대화를 녹음하려 한 것에 대해 “아들 이렇게 된 것으로 뭔가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 건가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 나빴다”고 말했다.<br><br>이어 “아이는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었다. 이미 뇌사다. 깨어날 수 있는 확률이…”라며 선수의 상태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br><br>또 “비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마라톤 대회에서 사고로 한 사람이 죽었다. 가족들이 장기 기증해 가지고…”라며 장기 기증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까지 했다.<br><br>논란이 커지자 대한체육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무총장의 부적절한 발언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선수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린 매우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br><br>이어 “해외 출장 중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조기 귀국해 선수와 부모님을 직접 찾아 사과하고 선수의 완쾌를 위해 체육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br><br>김 사무총장은 대한체육회 105년 역사에서 탄생한 첫 여성 사무총장이다.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1986~1995년) 출신으로 1978년 첫 동계체전부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까지 40년간 선수, 지도자, 행정가, 국제 스포츠 전문가로 활약했고. 지난해 2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부름을 받고 사무총장 자리에 앉았다. 관련자료 이전 LCK, '탈세 논란' 룰러 제재 않기로…"범죄행위 해당 안해" 05-01 다음 2026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서 클라이밍 스피드 릴레이 정지민-성한아름 은메달 신은철 한국 신기록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