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위’ 베라 베라, 라 리오하 꺾고 스페인 핸드볼 PO 8강 1차전 기선 제압 작성일 05-01 2 목록 스페인 여자 핸드볼 명문 베라 베라(Super Amara Bera Bera)가 플레이오프 8강 1차전에서 진땀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br><br>베라 베라는 지난 4월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로그로뇨의 Palacio de los Deportes de La Rioja에서 열린 2025/26 시즌 스페인 여자 핸드볼 리그(Liga Guerreras Iberdrola) 플레이오프 8강 1차전에서 홈팀 라 리오하(Grafometal Sporting La Rioja)를 25-23으로 제압했다.<br><br>정규리그 1위인 베라 베라와 8위 라 리오하의 맞대결로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으나, 홈팀의 거센 저항에 부딪히며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5/01/0001123017_001_2026050110521560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스페인 여자 핸드볼 리그 베라 베라와 라 리오하 경기 모습, 사진 출처=베라 베라</em></span>경기 초반 베라 베라는 엘바 알바레스(Elba Álvarez)와 마이타네 에체베리아(Maitane Etxeberria)의 활약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라 리오하에는 브라질 출신 골키퍼 마이타 로드리게스(Maita Rodrigues)가 있었다. 로드리게스는 전반에만 9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베라 베라의 공세를 막아냈고, 팀은 7m 드로우를 착실히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br><br>위기의 순간, 베라 베라는 전반 종료 직전 에스메이 크라위스베이크(Esmay Kruijswijk)가 비어 있는 골대에 연달아 두 골을 넣으며 12-12 균형을 맞춘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시작과 함께 베라 베라의 수문장 루시아 프라데스(Lucía Prades)가 7m 드로우를 포함해 4연속 선방을 기록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기세를 탄 베라 베라는 엘바 알바레스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3~4점 차로 달아나기 시작했다.<br><br>라 리오하 역시 에두아르다 사마르틴(Eduarda Samartín)의 돌파로 경기 막판 1점 차까지 추격하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했다. 그러나 종료 직전 엘바 알바레스가 쐐기 골을 터뜨리며 25-23, 2점 차 승리를 확정 지었다.<br><br>베라 베라의 이마놀 알바레스(Imanol Álvarez)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결은 120분 경기(1, 2차전 합산)이며 로그로뇨에서 모든 것이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알바레스 감독의 예견처럼 2점 차의 근소한 리드를 안고 홈구장으로 돌아오지만, 2차전에서 최종 준결승 진출팀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선봉'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 대만 잡고 우버컵 4강행 05-01 다음 이정후, 3경기 만에 멀티히트…9회 2아웃에서 역전 적시타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