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임원, 의식불명 중학생 복싱선수에 막말…"이미 뇌사다" 작성일 04-30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6/04/30/AKR20260430180551uFG_01_i_20260430180612652.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 [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대한체육회 임원이 경기 중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중학생 복싱 선수의 가족에 '막말'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br><br>전남 무안군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은 작년 9월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도중 펀치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으며,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br><br>사고 당시 미흡한 응급대처에 골든 타임을 놓쳤다는 논란이 일며 대한복싱협회 관계자들이 입건됐고,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는 진상 규명과 더불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br><br>하지만 최근 방송 보도된 녹취록에 따르면, 당시 병원을 찾아 "100%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던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은 "100% 지원하겠다는 거는 어디에도 제가 한 얘기도 없고.."라며 말을 바꿨습니다.<br><br>또 "아들 이렇게 된 걸로 뭔가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 건가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 나빴다"며 대화를 녹취하려던 A군의 부모를 비난했습니다.<br><br>나아가 "아이는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었어요. 이미 뇌사예요. 이제는 깨어날 수 있는 확률이.."라며 A군의 상태를 단정적으로 말하기도 했습니다.<br><br>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최고위 실무 책임자입니다. 사무총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대한체육회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무총장 인터뷰 과정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선수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린 매우 중대한 문제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사과했습니다.<br><br>현재 제6회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참석차 해외출장 중이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일정을 앞당겨 귀국하기로 했습니다.<br><br>#복싱선수 #대한체육회 #김나미사무총장 #유승민<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의식불명’ 중학생 복싱 선수 가족 향한 체육회 사무총장 부적절한 발언 파문 04-30 다음 ‘완쾌 없는 유방암’ 박미선, BTS 콘서트서 열광…김정난 “드디어 왔다”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