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당불내증 31.9%… 과장된 인식 바로잡나 작성일 04-3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GAow6rNS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9b4a8b6ffa6e0534c12b781518e3f22237ac11296b8784b1fd079e1666432c" dmcf-pid="QHcgrPmj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 챗지피티 제작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30/dt/20260430144548201mvuk.jpg" data-org-width="640" dmcf-mid="8PM74H8B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dt/20260430144548201mv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 챗지피티 제작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04590cc4fe1ea2bb11e0cd15b7a549af5fee7aedb8d187c22b6b0f6a5eac03" dmcf-pid="xXkamQsAh7" dmcf-ptype="general"><br> 우유 섭취와 소화 반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당불내증의 실제 유병률이 기존 통설보다 훨씬 낮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국대학교와 을지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한국인 대상 유당불내증 유병률 및 분포조사’에 따르면, 위장관 임상 증상 기준 한국인의 유당불내증 유병률은 약 31.9%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78a462955701034a63a2ac8007708ce1d97906c01d268c999f4555719024f868" dmcf-pid="yJ73KT9UTu" dmcf-ptype="general">이는 ‘한국인 4명 중 3명이 유당불내증을 겪는다’는 기존 통설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수치다. 해당 인식은 국내 주요 포털과 온라인 콘텐츠에서 반복적으로 인용돼 왔지만, 최신 연구에서는 실제 유병률이 이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만 14세부터 59세까지 총 6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유 섭취 행태와 유당불내증 관련 증상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 3개 영역의 설문이 활용됐다.</p> <p contents-hash="86797d14b9af27a4ea7190d7b68fc6de96ebd6c8cf54a345d6c33438bad39548" dmcf-pid="W3sElJSrCU"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9.5%가 우유 섭취 후 2시간 이내 위장관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 섭취 후 한 번이라도 불편 증상을 겪은 비율은 39.3%였으나, 일생에 1~2회 일시적으로 나타났거나 차가운 우유를 급하게 마셨을 때 발생한 증상 등을 제외하면 실제 유당불내증으로 분류되는 비율은 약 30% 수준에 그쳤다.</p> <p contents-hash="fcaf30523e7c5d6735f69355ee11da2ad6c64c1fe17adfcd33185a71bd5ca21a" dmcf-pid="Y0ODSivmSp" dmcf-ptype="general">주요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이 확인됐으며, 증상 경험자의 약 74%는 유제품 섭취 후 2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 기존 유당불내증 진단 기준과 부합하는 결과를 보였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증 내지 중등도 수준에 머물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4a72a58fff87ca0ae713c301287433d6abc8d818e8bcb54d20eb0b18d3e390" dmcf-pid="GpIwvnTs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 챗지피티 제작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30/dt/20260430144549496wjuj.jpg" data-org-width="640" dmcf-mid="6JKXuI71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dt/20260430144549496wju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 챗지피티 제작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230e5b99628f76c45b4e3c6a31f81e5bfc9eb6b41ae5272a4f96031d57413e" dmcf-pid="HUCrTLyOT3" dmcf-ptype="general"><br> 연령별로는 나이가 들수록 반복적·만성적 증상을 경험하는 비율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성인기 이후 락타아제 활성 감소와 연관된 현상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10대부터 50대 전반에 걸쳐 유병률의 뚜렷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아 연령 증가가 유당불내증 발생 자체를 크게 높이지는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8f69d51b6080851e204cfacc380f583518ac9c6905711669bbb3912fdf735ce3" dmcf-pid="XuhmyoWIWF"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임상 증상 기준 유당불내증 양성 판정률은 31.9%로 기존 통설과 차이가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경미한 수준에 그친다는 점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인식만으로 우유를 완전히 배제하기보다는 실제 증상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p> <p contents-hash="a9005487797ffceec84c08dcf844db14d449488865bd29f9ddd20d1054613144" dmcf-pid="Z7lsWgYCWt" dmcf-ptype="general">섭취 방법을 조정하는 것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 소량씩 나누어 마시거나 차가운 것보다 따뜻하게 섭취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치즈나 요거트 같은 발효 유제품은 소화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d636862227c99c1d73249a71884e1889c6ab36a3bfc92c5c79741948eac91f5" dmcf-pid="5zSOYaGhT1"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수십 년간 반복 인용돼 온 유당불내증 관련 통설에 과학적 근거로 반론을 제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막연한 기피보다 개인의 실제 증상에 근거한 합리적 판단이 중요하며, 이번 결과가 우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보다 정확하고 균형 잡힌 방향으로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f08a55fc8ccf9ce29fe70f24c86fd70e0a335c4e39a75851e724be6b098a4b8a" dmcf-pid="1qvIGNHlv5" dmcf-ptype="general">박영서 기자 py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악기 대형 육식공룡 시암랩터 '뇌두개골' 첫 확인 04-30 다음 신한대, 국내 유일 '바둑학과' 신설…내년도 신입생 모집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