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男 배드민턴, 우버컵 8강행 불발...'제2의 이현일' 발굴 숙제 작성일 04-30 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30/0000606269_001_20260430110609193.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우버컵 8갱행에 실패했다.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거두고도 매치 득실에서 밀려 고개를 떨궜다.<br><br>한국은 30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토머스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스웨덴을 5-0으로 격파했다.<br><br>1차전에서 덴마크에 1-4로 패한 뒤 2차전에서 대만을 3-2로 꺾어 기세를 올린 한국은 최종 성적 2승 1패를 기록했다.<br><br>하나 1위 대만, 2위 덴마크와 승수에서 타이를 이루고도 매치 득실 차에서 밀려 조 3위에 그쳤다.<br><br>세 팀 간 순위 결정전에서 한국은 매치 득실 +3(9승 6패)을 쌓았다. <br><br>대만과 덴마크는 +5(10승 5패)를 챙겨 한국보다 한 매치를 더 이겼다.<br><br>매치 득실이 같은 대만과 덴마크는 게임 득실 차로 승부를 가려 25게임을 이긴 대만이 1위, 22게임을 이긴 덴마크가 2위가 됐다. <br><br>스웨덴은 3전 전패로 탈락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30/0000606269_002_20260430110609229.jpg" alt="" /><em class="img_desc">▲ 제공| 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div><br><br>2년마다 열리는 토머스컵은 우버컵(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과 함께 치러지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주관 대회다.<br><br>배드민턴 단체전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br><br>경기는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진행되며 먼저 3승을 거두는 국가가 승리한다.<br><br>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br><br>남자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준우승(2008·2012)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br><br>덴마크 대회를 통해 한국 남자 배드민턴은 세계 무대에서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확인했다.<br><br>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독보적인 역량을 뽐내는 복식에 비해 유태빈(김천시청·66위), 최지훈(삼성생명·85위), 박상용(요넥스·90위) 등이 포진한 단식의 국제 경쟁력 강화는 여전한 과제로 남았다.<br><br>박주봉-김문수, 하태권-김동문 뒤를 잇는 남복 페어는 성공적으로 발굴했지만 '제2의 이현일' 육성은 여전히 난망한 것이다.<br><br>한편 '절대 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선봉에 선 여자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15개 매치를 전승으로 장식하며 D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br><br>여자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1일 오전 1시 대만과 8강전을 치른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어린이날 진천선수촌·태릉스케이트장 개방 04-30 다음 세계 1위 신네르, ATP 21연승…‘마스터스1000’ 9개 대회 4강 진출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