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총격 사건에 “멋지다”고 말한 UFC 회장…“가장 이상하고 어이없는 말” 파이터의 저격 작성일 04-30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4/30/0003507988_001_20260430074910163.jpg" alt="" /><em class="img_desc">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사진=AP 연합뉴스</em></span><br>“정말 마음에 안 든다.”<br><br>맷 브라운(미국)이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을 비판했다. 브라운은 전 UFC 파이터다.<br><br>미국 종합격투기(MMA)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30일(한국시간) “백악관 총격 사건에 대한 화이트 회장의 반응에 전 UFC 선수인 브라운이 일침을 가했다”고 전했다.<br><br>지난 25일 워싱턴 DC의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만찬 행사장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화이트 회장은 당시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 참석했다.<br><br>화이트 회장은 USA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정말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느꼈고, 꽤 정신없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우리는 대통령이 앉아 있는 바로 앞 테이블에 있었다”면서 “총격범을 찾으러 온 사람들이 우리 테이블 쪽으로 왔다. 나는 총격범이 근처에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br><br>인터뷰를 접한 브라운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험해 보지 못했겠지만, 나는 총격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에 있었다”면서 “절대 멋진 일이 아니다. 그가 그런 말을 한 건 정말 마음에 안 들었다. 내 의견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거기에는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이 있지 않았는가. 그런 짓을 ‘멋지다’고 말한 사람이 있다는 게 정말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4/30/0003507988_002_20260430074910213.png" alt="" /><em class="img_desc">맷 브라운. 사진=브라운 SNS</em></span><br>브라운은 2004년 한 콘서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사망한 현장에 있었다. 그래서 화이트 회장의 발언이 더 이해되지 않는다는 자세다.<br><br>그는 “한 사람이 총에 맞았다. 살아남았을지는 몰라도 총에 맞지 않았는가. 그건 그에게 엄청난 트라우마였을 것”이라며 “총을 쏘는 것에는 멋진 점이 하나도 없다. 도대체 왜 누군가가 그런 짓을 ‘멋지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들어본 말 중 가장 이상하고 어이없는 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AI, 데이터 없는 전장서도 작동"...마음AI, 'IMWTS 2026'서 논문 발표 04-30 다음 운동 하는 사회가 의료비도 덜 쓴다…박세정 연구위원, “국민체력100, 실손보험 지출 최대 수조원 절감”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