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가려 싸우면 퇴장… 달라진 월드컵 규정 작성일 04-30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4/30/2026042919590593559_1777460345_1777448631_20260430011809430.jpg" alt="" /><em class="img_desc">벤피카의 잔루카 프레스티아니(오른쪽)가 지난 2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1차전 도중 유니폼으로 입을 가린 채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왼쪽)를 향해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em></span><br>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부터는 상대 선수와 대치 상황에서 입을 가리면 퇴장 처분을 받을 수 있게 됐다.<br><br>국제축구평의회(IFAB)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특별 회의에서 이같은 규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IFAB는 “FIFA 주도로 모든 주요 이해관계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쳤다”며 “새 규정은 대회 주최자의 재량에 따라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FIFA는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월드컵부터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br><br>이는 선수들이 입을 가려 차별적 발언이나 욕설을 숨기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숨길 게 없다면 말할 때 입을 가리지 않는다”며 제재 규정 도입을 제안했다. 지난 2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도중 잔루카 프레스티아니(벤피카)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게 계기가 됐다.<br><br>당시 비니시우스는 프레스티아니가 자신을 원숭이에 빗대며 인종차별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프레스티아니가 유니폼으로 입을 가린 채 말을 해 이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았다. 프레스티아니는 해당 의혹을 부인했고, 동성애 혐오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해 UEFA로부터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br><br>IFAB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경기장을 벗어나는 선수에게도 레드카드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부추기는 팀 관계자에게도 적용된다. 지난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세네갈 선수들이 경기 막판 페널티킥 선언에 항의하며 라커룸으로 철수했다가 돌아온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조치다. 관련자료 이전 전북은행, 전주국제영화제 메인스폰서 협약 04-30 다음 '스파링 한 판에 15억' 턱뼈 부러지고도 정신 못 차렸다, '또' 깜짝 도발 "매번 싸우자더니, 막상 기회오면..."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