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거용 아닌 진짜만"…KBO, 지자체 전국 공모 작성일 04-29 15 목록 [ 앵커 ]<br><br>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최초의 시민 구단 '울산웨일즈' 흥행에 힘입어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구단 공모에 나섭니다.<br><br>모든 지자체가 지원 대상이며, 창단 시 이르면 내년부터 리그에 합류할 전망입니다.<br><br>이초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br><br>[ 기자 ]<br><br>"결국 중견수 키를 넘기면서 울산이 홈팬들에게 끝내기 선물을 선사합니다!"<br><br>최근 퓨처스리그 남부 리그에서 롯데와 1, 2위를 다투고 있는 울산웨일즈.<br><br>지난달 개막전에서 7천2백여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퓨처스리그 단일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까지 세웠습니다.<br><br>전 메이저리거 최지만까지 영입하는 광폭 행보로 야구에 목말랐던 울산 시민들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br><br>< 장원진 / 울산웨일즈 감독 > "울산 시민분들이 저희를 많이 응원해 주고 있습니다. 응원에 보답하고자 선수들은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고, 저 역시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야구를 하고 싶습니다."<br><br>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후죽순 야구 관련 공약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br><br>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야구 문화 확산을 위해 '제2의 울산웨일즈' 만들기에 돌입합니다.<br><br>이번에 창설되는 구단은 울산웨일즈와 마찬가지로 1군 리그 승격이 불가능하며,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내년부터 리그에 합류할 전망입니다.<br><br>KBO는 지방선거 이후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돌입합니다.<br><br>다만, 보여주기식이 아닌 '얼마나 현실성 있는 조건을 제시하느냐'가 선정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br><br>KBO 관계자는 연합뉴스TV에 "전국 공모 시점을 지방 선거 이후로 정한 것은 선거용이 아닌, 시민 구단을 창설할 진짜 의지가 있는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br>이에 따라 "현실성 있는 조건을 제시하는 지자체가 몇 군데냐에 따라 창설 구단 개수도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br>지난 25일, 프로야구가 최소 경기 200만 관중 신기록을 수립한 가운데 제2의 울산웨일즈 창설로 야구 연고 없는 도시에도 야구 열풍이 번질지 주목됩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취재 김민엽]<br><br>[영상편집 김도이]<br><br>[그래픽 성현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장성우, 끝내기 안타 작렬…KT, LG 또 꺾었다 04-29 다음 이대휘, 단종 업고 워너원 재결합 "박지훈 형, 너무 사랑해"('라스')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