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면 넘어간다. 아주 멀리' KIA 김도영, MVP 시즌보다 빠른 '홈런 페이스' 작성일 04-29 3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4/29/0000108381_001_20260429151709588.jpg" alt="" /><em class="img_desc">▲ 홈런을 쏘아올린 뒤 기뻐하는 김도영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시즌 초반 홈런 선두를 질주하며 어게인(AGAIN) 2024를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br><br>김도영은 2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비거리 125m의 장외 홈런으로 시즌 9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br><br>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2위 장성우(kt wiz)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습니다.<br><br>김도영은 올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5, 9홈런, 2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4를 기록 중입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4/29/0000108381_002_20260429151709657.jpg" alt="" /><em class="img_desc">▲동료들과 기쁨 나누는 김도영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특히, 개막 후 26경기에서 홈런 9개를 쳐내면서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기록했던 2024시즌 4월의 홈런 페이스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br><br>타이거즈 우승과 MVP를 휩쓸었던 2024시즌 김도영은 홈런 38개로 16.4타석당 1개의 홈런을 쳐냈는데, 올시즌엔 12.9타석당 홈런 1개씩 늘려가고 있습니다. <br><br>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산술적으로 현재 페이스라면 50홈런 도전도 가능해 보입니다.<br><br>김도영은 올시즌, 타율에 비해 장타력 상승이 특히 눈에 띱니다. <br><br>야구 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순장타율(ISO)은 2024년 0.300에서 올해 0.326까지 상승하며 리그 1위입니다.<br><br>순장타율은 장타율에서 타율을 뺀 값으로, 타자의 순수 장타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br><br>지난해 홈런왕(50개)에 올랐던 르윈 디아즈(삼성)의 순장타율(0.330)에 육박합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4/29/0000108381_003_20260429151709715.jpg" alt="" /><em class="img_desc">▲기념사진 찍는 김도영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br>이러한 변화는 지난해 겪은 햄스트링 부상 여파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br><br>부상 위험이 큰 도루를 자제하는 대신 장타에 집중하는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br><br>실제 40도루를 기록했던 2024년과 달리 올해 도루는 단 1개에 그치고 있습니다.<br><br>반면 강한 스윙으로 타구 비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렸습니다. <br><br>김도영의 올해 홈런 9개는 모두 좌측 방향이었고, 전체 타구 분포도 역시 60%가 좌측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br><br>2할 중반대 타율이 아쉽지만 필요할 땐 해결사 역할을 확실히 해주고 있습니다.<br><br>김도영은 득점권 타율이 0.370로 자신의 타율(0.245)보다 1할 이상 높고, 4홈런, 18타점, OPS 1.327을 기록하면서 기회마다 점수를 쓸어담고 있습니다.<br><br>압도적 파워로 부상 우려를 지우고 있는 김도영의 타석마다 팬들의 기대와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br><br>#프로야구 #광주 #KIA타이거즈 #김도영 #홈런 관련자료 이전 한화 '볼넷 자멸'? 이번엔 SSG…노시환 '끝내기 밀어내기' 04-29 다음 쇼박스, 상반기 2000만 관객 돌파…한국 영화는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