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이창호 한자리에…UNIST, AI 시대 인간 역량 묻는다 작성일 04-29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파고 이후 인간의 한 수' 토크콘서트…자기설계형 교육모델도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JC3ZPKcz"> <p contents-hash="ca89b20ac87e35010b3b096bb6d7a03dda21f622adc115750056d97b4cc6c2da" dmcf-pid="Q9ih05Q9A7" dmcf-ptype="general">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이창호 국수와 이세돌 9단이 한 무대에 올라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의 판단력과 창의성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대학 교육이 '정답 찾기'에서 '질문 설계'로 전환돼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제시된다.</p> <div contents-hash="8a37a38dda30fc06523089e7ae6185c6c76445c003dd7b71f53dc92feeec6fba" dmcf-pid="x2nlp1x2ou" dmcf-ptype="general"> <p>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 본관 대강당에서 'UNIST 오픈스테이지 1'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제는 '반상 위로 먼저 온 미래: 이창호·이세돌이 전하는 AI 시대의 한 수'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40301dee441044089e47d1163fe2f05f391f00078eb47d9ace6aaed4c3d669" dmcf-pid="yO58jLyO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UNIST GRIT인재융합학부 토크콘서트(이창호·이세돌이 전하는 AI 시대의 한 수) 포스터. UN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akn/20260429083310265neje.jpg" data-org-width="745" dmcf-mid="6XziODFYa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akn/20260429083310265ne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UNIST GRIT인재융합학부 토크콘서트(이창호·이세돌이 전하는 AI 시대의 한 수) 포스터. UN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861310b974a04eb92579e72c7e38502974ab9ccba1172743ea2ecd33a7f374" dmcf-pid="WI16AoWIcp" dmcf-ptype="general">이번 대담은 바둑이라는 상징적 사례를 통해 AI 시대 인간 고유 역량을 짚는 데 초점을 맞춘다. 두 기사는 각기 다른 기풍을 바탕으로 알파고 이후 인간 사고의 변화, 정상에서의 패배와 슬럼프, 재도전의 경험,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세돌 9단은 과거 알파고와의 대국 경험을 통해 인간의 직관과 창의성의 의미를 재조명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69b52af9d0f547a0346b092988707b24a63afe88a530180fd33ba3e5e2b6c44" dmcf-pid="YCtPcgYCo0" dmcf-ptype="general">행사는 UNIST가 신설한 'GRIT인재융합학부' 출범을 알리는 첫 공개 프로그램이다. 이 학부는 학생이 전공과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표방한다. 입학생은 기존 학과 대신 자신의 연구 질문과 진로 목표를 기반으로 학업 경로를 짜고, 프로젝트 기반 탐구교육(PBI)과 1대1 교수 지도를 받는다.</p> <p contents-hash="e37ab5696b3184435cf4bdbf4e1254abd4935d2b23308aa94d29add06263da4c" dmcf-pid="GhFQkaGhA3" dmcf-ptype="general">평가 방식도 바뀐다. 과도한 학점 경쟁을 줄이고 도전적 학습을 유도하기 위해 P/NR(Pass/No Record·이수 여부만 기록하고 미이수 시 성적을 남기지 않는 방식) 평가를 적용한다. 실패 부담을 낮춰 다양한 과목과 프로젝트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p> <p contents-hash="3bf80bd75a6c147b7ce967e3eb4a8fd71a45bbac7fecfcd31b0d57d30a9aaebc" dmcf-pid="Hl3xENHloF" dmcf-ptype="general">졸업 시에는 융합이학사 또는 융합공학사 학위를 받으며, 학생이 직접 설계한 전공명은 성적증명서에 공식 표기된다. 학부는 2027학년도부터 'GRIT인재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0e0f31215d68bfbf99a9161e7ec66c6e063bd17c8aca61d96b89fed4941b395" dmcf-pid="XS0MDjXSct" dmcf-ptype="general">김철민 GRIT인재융합학부장은 "학생이 던진 질문 하나가 전공이 되고, 실패와 재도전의 과정이 포트폴리오로 축적되는 교육을 지향한다"며 "AI와 공존하는 시대에 미지의 영역을 개척할 돌파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0445bbacde91fa2a5d27ed12f5d0bafa035840ade97657f39785c8c7e766daf" dmcf-pid="ZimF89Aic1" dmcf-ptype="general">박종래 총장은 "AI 시대 대학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법을 찾는 힘을 길러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인간 고유의 끈기와 창의성, 판단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b5ac239d406f43e8ef39e9e00f806b43c1c1f7a7eda3df0727417d3cc6a1b53" dmcf-pid="5ns362cno5" dmcf-ptype="general">한편 UNIST 오픈스테이지는 시리즈형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5월 말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 특임교수의 스크리닝과 아티스트 토크가 예정돼 있다.</p> <p contents-hash="34dfc46aa8284b2ddb97fd1081dbe0b04f46f44f9eddd9085bf8911c3ed0a2d7" dmcf-pid="1LO0PVkLAZ" dmcf-ptype="general">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CTF2026] 9초 영상이 조회수 100만⋯네이버웹툰 '컷츠'가 팬덤 홀린 비결 04-29 다음 드디어 깨진 '마의 2시간'...인간 한계는 어디까지?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