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임직원 반대에도 美국방부 기밀 업무에 AI 제공 계약 작성일 04-29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Nu9z0d8E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0c105bc0642bb82806d5adec2585c984808761e6c8a097efd5b828d56ad0bb" dmcf-pid="zj72qpJ6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etimesi/20260429081133023cdkl.png" data-org-width="700" dmcf-mid="uKOTCr0H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etimesi/20260429081133023cdkl.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9200eadc381422b3789b1270457acce9e6e5c7d6fe3146bdd032753ab01067" dmcf-pid="qAzVBUiPrS" dmcf-ptype="general">구글이 임직원 수백 명의 반발에도 미국 국방부(전쟁부)의 기밀 업무에 인공지능(AI) 모델을 제공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543399473754cc9aa7d07d3f6fed3754d07707825beeff46c958da7e2c742f0c" dmcf-pid="BcqfbunQOl" dmcf-ptype="general">구글은 국방부의 기밀업무에 자사 AI 모델 '제미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c0a2151448127fbf4f15a36ff5cb256e6018780cf4c1e8bebaf3f44953082e32" dmcf-pid="bkB4K7LxOh" dmcf-ptype="general">이번 계약은 국방부가 '모든 합법적인 목적'을 위해 구글의 AI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가 요청하면 구글이 AI 안전 설정 등을 조정하도록 규정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p> <p contents-hash="95624257f631a033606d5dedd04b42b25e27311e7c41b967b3514d0ca02e8862" dmcf-pid="KEb89zoMDC" dmcf-ptype="general">계약서에는 “양 당사자는 AI 시스템이 적절한 인간의 감독·통제 없이 국내(미국내) 대규모 감시나 자율 무기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이러한 용도로 사용돼선 안 된다는 데 동의한다”는 조항이 명시됐다.</p> <p contents-hash="136b8d52314da459c3d9c0333504f01660b3d9148e3817c2a6eeca4bd152b00c" dmcf-pid="9r2QfbNdsI" dmcf-ptype="general">다만 동시에 “본 계약은 정부의 합법적인 운영상 의사 결정을 통제하거나 거부할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항목도 포함됐다.</p> <p contents-hash="214a0004b26dcdfeb26598a3b3f5709b37ee930793b53b8c72832940e0cde683" dmcf-pid="2mVx4KjJDO"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독립 싱크탱크인 법·AI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인 찰리 불록 변호사는 디인포메이션에 이 같은 계약서 문구는 단순히 양측이 대규모 국내 감시와 자율 무기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동의한다는 뜻일 뿐, 이를 어기더라도 계약 위반이 되지는 않아 법적 구속력은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ef4b4016d075910081dd54d03f80a0a74eaf9f2bf0a28f5938cccacc15c8b45" dmcf-pid="VsfM89AiIs" dmcf-ptype="general">미국 정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구글 공공부문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국가 안보를 지원하기 위해 AI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는 첨단AI연구소·기술·클라우드 기업 컨소시엄의 일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우리는 AI가 적절한 인간의 감독 없이 국내 대규모 감시나 자율 무기 개발에 사용돼선 안 된다는 민·관 합의를 계속해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c098f7a5ba808ca056ea9d9eabd032192c1f868da2c8a2b3e2ce999e21a1ef" dmcf-pid="fO4R62cnDm"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기존에 기밀 업무에 사용했던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를 퇴출한다고 지난 2월 발표한 이후 이를 대체할 모델을 물색해왔다.</p> <p contents-hash="06a101796d8787cfaff86a7e2d4555b696782639abdbf8e2a89ab76161294e40" dmcf-pid="4I8ePVkLEr" dmcf-ptype="general">이번 구글의 합류로 국방부는 기밀 업무에 오픈AI의 챗GPT와 xAI의 '그록'(Grok)에 이어 제미나이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c1b053add566a32ea9ecbdf632ea34e2512b872eba33f10bf288a01acf4bea2f" dmcf-pid="8C6dQfEosw" dmcf-ptype="general">앞서 구글 임직원 600여 명은 전날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AI 모델을 국방부 기밀 업무에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80ada377324fa5c45c554f8f0174a2a168f9e49accc37265412ab41449c02cbd" dmcf-pid="6hPJx4DgmD" dmcf-ptype="general">이 서한은 구글의 AI 부문인 '딥마인드'와 클라우드 부문 등이 주도했으며 임원 등 고위 간부들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계약을 막지는 못했다.</p> <p contents-hash="1840bdd559bac5be4f6cee527504c7813bc70a2bbd4a3f6cc5d560e6a6656024" dmcf-pid="PlQiM8warE" dmcf-ptype="general">이는 구글이 지난 2018년 국방부의 드론 영상 AI 분석 사업인 '프로젝트 메이븐'에 참여했다가 직원 수천 명이 반발한 이후 해당 계약의 갱신을 포기했던 것과 대조되는 결과다.</p> <p contents-hash="ca3e6c7bb202748bc725af24c13f2a7ed5c93f1aa0cff2745f558d21855b157a" dmcf-pid="QSxnR6rNDk" dmcf-ptype="general">정현정 기자 ia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①]크래비티 "신보 키워드는 불안, 다가오는 현실이 두려워…사실 벌레도 무섭다" 04-29 다음 무하유, 생성형 AI 시대 ‘신뢰 검증’ 시장 정조준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