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성공한 최하위 롯데…선두 사수한 kt 작성일 04-28 29 목록 [앵커]<br><br>프로야구 1, 2위 간 대결에서 kt가 연장 10회 말 강민성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LG를 제압하고 1위를 지켰습니다.<br><br>최하위 롯데는 9위 키움을 잡고 꼴찌 탈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br><br>프로야구 소식, 이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승부는 6회 말 롯데 공격에서 갈렸습니다.<br><br>2-2 동점에서 이호준과 장두성이 키움 선발 알칸타라에게 연속 적시타를 두들기며 순식간에 5-2로 달아났습니다.<br><br>하지만 9회 초 최준용이 흔들리며 두 점을 내줘 위기를 맞았습니다.<br><br>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건 시즌 초반 제구 난조에 잠시 마무리 자리를 내준 김원중이었습니다.<br><br>김원중은 무사 1루에서 안치홍을 병살타로 유도한 뒤 김건희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승리를 지켜냈습니다.<br><br>< 김원중 / 롯데 자이언츠 > "몸이 늦게 올라오는 부분도 있지만 프로 선수라면 그런 거는 야구장에서 아무런 핑계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조금 더 잘 만들어야 했고, 조금 더 빨리 끌어올려야 했는데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br>6회 초에 롯데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2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한 현도훈은 프로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br><br>5-4로 승리한 롯데는 키움의 4연승을 저지하며 꼴찌 탈출의 발판을 놨습니다.<br><br>삼성은 연장 승부 끝에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br><br>삼성은 선발투수 후라도의 7이닝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8회까지 석 점 차로 앞섰습니다.<br><br>하지만 9회 초 두산 카메론에 2타점 동점타를 맞아 3-3 연장에 돌입했고<br><br>연장 10회 말 김성윤과 최형우가 이병헌 상대로 연속 적시타를 쳐내며 마침내 연패를 끊어냈습니다.<br><br>1, 2위가 맞붙은 수원에서는 선두 kt가 연장 10회 강민성의 끝내기 안타로 LG에 6-5로 승리했습니다.<br><br>강민성은 10회 말 2사 1, 2루에서 김진수의 초구를 받아쳐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편집 윤현정]<br><br>[그래픽 김세연]<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우리 팀 뒷문이 무너졌어요…마무리 수난시대 04-28 다음 프로배구,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도 선수 연봉 상한제 시행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