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싸움 ‘플라잉’ vs 모터의 성능 ‘온라인’ 작성일 04-28 26 목록 <b>경정 스타트 운영 방식<br>플라잉, 0∼1초 사이 출발선 통과<br>온라인, 타이밍보다 반응속도 중심</b><br>경정은 두 가지 방식의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나는 대기 항주에서 자리를 잡은 후 출발하는 플라잉 스타트, 다른 하나는 계류장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온라인 스타트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4/28/0000743074_001_20260428184609665.jpg" alt="" /></span> </td></tr><tr><td> 미사경정장에서 출전 선수들이 턴마크를 돌며 경합을 벌이고 있다. </td></tr></tbody></table> <strong>◆철저한 타이밍 싸움, 플라잉 스타트</strong><br> <br> 플라잉 스타트는 2002년 경정 출범과 함께 도입된 기본 방식이다. 출주 신호와 함께 계류장을 떠난 선수들은 대기 행동 후, 출발 시각 0∼1.0초 사이에 출발선을 통과해야 한다. 이 방식의 핵심은 ‘타이밍 싸움’이다. 출발 시각 이전에 출발선을 통과하면 사전 출발(플라잉), 1.0초를 초과해 통과하면 출발 지체(레이트)로 실격 처리된다. 극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br> <br> 플라잉 스타트의 가장 큰 매력은 성능이 약간 떨어지는 모터를 배정받더라도 스타트 한 방으로 흐름을 뒤집을 수 있다. 빠른 스타트는 경정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1턴까지 이어지며, 여기서 경주 주도권까지 거머쥘 수 있다. 특히 아웃 코스에서 인코스로 순식간에 간격을 좁힐 수 있어 경정 팬은 특유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br> <br> 올해 플라잉 스타트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로는 김민준(13기, A1), 김민길(8기, A1), 김도휘(13기, A1)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김도휘는 최근 경주에서 빠른 스타트를 발판으로 과감한 1턴 공략을 펼치며 강자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다.<br> <br> <strong>◆반응 속도와 모터 성능, 온라인 스타트</strong><br> <br> 온라인 스타트는 2016년 도입된 방식이다. 계류장에서 6정의 보트가 동시에 출발하는 구조로, 출발 타이밍보다는 ‘반응 속도(피트력)’와 모터 성능이 더 크게 작용한다. 스타트 자체의 변수는 줄어드는 대신, 모터의 초반 가속력과 직선 주행 능력이 주도권 싸움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br> <br> 온라인 스타트에서는 어선규(4기, A1), 조성인(12기, A1), 안지민(6기, A2) 김인혜(12기, A1) 등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출발 직후의 짧은 순간에 속도를 끌어올리는 능력이 탁월해 초반 주도권 확보에 강점을 보인다. 체중이 가벼운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점도 온라인 스타트의 특징이다.<br> <br> <strong>◆‘폭발력 vs 안정성’… 선택의 관전 포인트</strong><br> <br> 결국 플라잉 스타트는 순간 폭발력과 공격적인 전개, 온라인 스타트는 안정성과 데이터 기반 전략이 핵심이다. 두 방식은 같은 경정이지만 전혀 다른 흐름을 만들어내며, 팬들에게 색다른 관전 요소를 제공한다. 이서범 예상지 경정코리아 경주분석위원은 “두 방식 모두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만큼, 경주 유형에 따라 분석 포인트를 달리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오피셜] '폭풍 눈물'→"울지 마" 일본 레전드 반열 오른 '9살 차' 남녀 듀오, 공식 은퇴 선언...기자회견서 '눈물 펑펑' 04-28 다음 최병길PD, 서유리와 진흙탕 싸움 시작? "사채업자보다 집요"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