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e심 사용 확대, 걸림돌부터 없애야 작성일 04-2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es20ZPKEQ"> <p contents-hash="c5f7f3caca4f4bcf1d1e4e03629debbabb2a7c883bdbcc4eb0918c83571c8c34" dmcf-pid="0dOVp5Q9EP" dmcf-ptype="general">지난해 통신사 해킹 사고를 연달아 겪으며, 국민은 유심의 불편함을 뼈저리게 겪은 바 있다. 내 유심정보가 해킹됐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최소 몇주 가량 교체를 기다려야 했다. 그러면서 e심(임베디드 유심)의 존재를 알았지만, 통신사 대리점도 그냥저냥이었다.</p> <p contents-hash="80023752636bf46f50595bc67e9c1f56f8bcb4bb68cfaba3e72f64b84f712dd5" dmcf-pid="pJIfU1x2w6" dmcf-ptype="general">e심이 도입된 지 4년이 다 돼가지만 사용 회선은 전체 5%에 그칠 정도로 사용률이 부진하다고 한다. 지난해 유심 교체 대란을 겪고도 이렇게 e심 대체가 늦은 것은 분명, 어딘가에 병목이 있다는 얘기가 된다.</p> <p contents-hash="4c5077386c2e6b8f91f6e3789a944dde0ec48cdbcda623a1b5e5ea1611870627" dmcf-pid="UiC4utMVD8" dmcf-ptype="general">최우선적으론 사용자 선택의 문제인데, 인식이 변하지 않는 측면이 강하다. 스마트폰 도입 때부터 통신망에서 내 폰을 인증하고, 나를 식별하도록 한 수단이 유심이라는 인식이 굳어진 것이다. 분명히 더 편리하고 안전하기까지 한 수단이 있는데도 최종 선택까지 이어지지 못했다.</p> <p contents-hash="9f51ba0c9be0bf72df26b4a0c823507bbc12e744eeee679e013f1e650e7368de" dmcf-pid="unh87FRfI4" dmcf-ptype="general">여기엔 통신사의 설명 부족도 한몫했다. 2022년 e심 도입 당시부터 이후 갤럭시 모델 전부, 아이폰은 그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선택조건이 있었지만 통신사들은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았다. 3배 가까이 비싼 유심을 매출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7856fd836f9ade2a4ada736d7439bfc0938688f1fcfda3dcdc8243c80c74fa3" dmcf-pid="7Ll6z3e4sf" dmcf-ptype="general">e심은 낮은 가격 외에도 유심에 비해 여러 장점을 가졌지만 가려져 있다. 1개 단말에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단말 하드웨어는 해결해주지 않는 기능을 발휘해주는 셈이다. 또 정품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SW) 구매와 마찬가지로 자동 보안 업데이트 등 서비스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82ffba5c3851dc82b99186674304f50bcdf48189e85a0ef602630d646eb3ec92" dmcf-pid="zoSPq0d8sV" dmcf-ptype="general">모든 정보통신(IT)기기가 점점 더 폭넓은 SW 서비스 장치로 성능을 높여 나간다. 이런 흐름에서 애초 분실이나 물리적 실물 교체 같은 불편함도 없는 e심으로 무게중심이 옮아가는 것이 사용자를 위해서도 훨씬 바람직할 것이다.</p> <p contents-hash="5075e92a88b73d27ac421ba97c7fc8815f3b1bb1b0083638081fb04c39cc0881" dmcf-pid="qgvQBpJ6O2" dmcf-ptype="general">늦은 감은 있지만 정부와 통신업계도 e심 활용 확대 정책과 실행에 나섰다고 하니 이번이 좋은 기회라 본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구매비, 편의성, 보안, 부수 기능 등 모든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e심으로 갈아탈 환경이 마련된 셈이다.</p> <p contents-hash="6e27c58024255a821b7f452b7d2f73176d806cf0f2d199846cd5c77fb69dcb26" dmcf-pid="BaTxbUiPI9" dmcf-ptype="general">e심 전환에 막연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나 아직 e심 장점을 잘 모르는 이용자를 설득하는 힘을 가진 가장 직접적인 곳은 통신사다. 통신사가 적극 팔 걷고 나선다면 지금 5%가량인 보급률이 금방 두 자릿수에 오르고, 그 수치를 높여갈 수 있을 것이다.</p> <p contents-hash="8f348c37beb37e6be70019585a165b1cae7469277739765a439412639313268c" dmcf-pid="bNyMKunQDK" dmcf-ptype="general">우리 국민이 e심 역할을 제대로만 알아도 사용률 과반은 시간문제일 것이다.</p> <p contents-hash="48c463f7e672972bf03e641f31e860c497821f4ba4e7386e59895bd361205c27" dmcf-pid="KfjUGSb0rb" dmcf-ptype="general">editorial@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위기의 한국 영화, 부산영화제에 답이 있다 04-28 다음 ‘무명전설’ 열기 무대까지... 6월 안양 시작 전국투어 확정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