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발칸 반도 공략 본격화... 첫 세르비아 대회 확정 작성일 04-28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유럽 팬 열기 이어 동유럽 확장... 신흥 격투기 시장 주목</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28/0002513785_001_20260428160110311.jpg" alt="" /></span></td></tr><tr><td><b>▲ </b>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에 합류한 미들급 파이터 두쉬코 토도로비치</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동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UFC는 세르비아 MMA 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오는 8월 1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베오그라드 아레나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베오그라드'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UFC가 세르비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다.<br><br>UFC는 최근 몇 년간 북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유럽과 중동, 아시아 등으로 무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특히 유럽 지역은 이미 주요 시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흥행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세르비아 진출은 상대적으로 미개척지였던 동유럽을 겨냥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br><br>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공식 발표를 통해 "UFC를 전 세계 더 많은 팬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세르비아는 그 다음 행선지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 팬들의 열정은 이미 여러 대회를 통해 확인됐으며, 베오그라드에서의 첫 이벤트 역시 강렬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br><br>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UFC의 모회사인 TKO 그룹 홀딩스는 각국 정부 및 스포츠 기관 등과 협력해 대형 이벤트를 유치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와 국제적 인지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베오그라드 역시 그러한 효과를 받게 될 전망이다.<br><br><strong>성장세 뚜렷한 세르비아 MMA... 선수층 경쟁력 주목</strong><br><br>세르비아는 최근 유럽 MMA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특히 UFC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꾸준히 성과를 내면서 국제적인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br><br>웰터급(77.1kg) 랭킹 13위인 우로스 메디치는 공격적인 타격 스타일과 높은 피니시율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꾸준한 경기력을 통해 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에 합류한 두쉬코 토도로비치는 미들급(83.9kg)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균형 잡힌 기량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br><br>라이트헤비급(93kg)에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세르비아계 가정에서 태어난 알렉산다르 라키치가 유럽을 대표하는 강자로 꼽힌다. 그는 다양한 상위 랭커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급 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술과 체력을 겸비한 완성형 파이터로 평가받는다. 이처럼 여러 체급에 걸쳐 형성된 선수층은 세르비아 MMA의 성장 기반을 보여주는 핵심 요소다.<br><br>세르비아 MMA 연맹의 루카 니콜리치 회장은 이번 대회를 '국가 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MMA가 공식 스포츠로 인정받은 이후 선수들의 환경이 크게 개선됐고, 국제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도 갖춰졌다"며 "UFC 개최는 이러한 변화가 만들어낸 결과다"고 강조했다.<br><br>또한 "세르비아 팬들은 열정적인 응원 문화로 유명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28/0002513785_002_20260428160110366.jpg" alt="" /></span></td></tr><tr><td><b>▲ </b> 웰터급 파이터 우로스 메디치는 공격적인 타격 스타일과 높은 피니시율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베오그라드 대회가 가져올 변화... 유럽 MMA 지형 재편 가능성</strong><br><br>'UFC 파이트 나이트 베오그라드'는 단순한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UFC는 특정 지역에서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할 경우 정기적인 이벤트 개최로 이어가는 전략을 취해왔으며, 세르비아 역시 향후 유럽 투어의 주요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br><br>베오그라드는 발칸 반도의 중심 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다. 이미 축구와 농구 등 주요 스포츠에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왔으며, 최근에는 격투 스포츠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UFC가 안정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데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br><br>또한 이번 대회는 글로벌 방송 플랫폼과 연계해 전 세계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르비아는 물론 동유럽 전반의 MMA 인지도가 상승하고, 새로운 팬층 유입도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이벤트가 유럽 내 격투기 시장의 균형을 재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br><br>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베오그라드 대회는 UFC의 글로벌 전략과 세르비아 스포츠 산업의 성장, 그리고 유럽 MMA 시장 확대가 맞물린 상징적인 이벤트다. 오는 8월, 베오그라드가 격투 스포츠의 또 다른 허브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br> 관련자료 이전 '서브 2' 함께한 아디다스…전통의 강자 나이키는 어디에 04-28 다음 '당구 태극 마크 향한 마지막 관문' 2026 국가대표 선발전, 29일까지 열전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