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일부 가전 외주생산...수익성 악화에 ‘선택과 집중’ 작성일 04-2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p1hr0H5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8f6d2cff35ece0e6775fd7bda16da049e1fa44bbdaa4d75fb708ca7e62404e" dmcf-pid="GrUtlmpX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대형마트 가전제품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chosun/20260428155303986nnur.jpg" data-org-width="5000" dmcf-mid="0CXkvOu5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chosun/20260428155303986nn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대형마트 가전제품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a46f2e1d73d0c5993c8a23881ed1a8c806f3f2db2875093ae7aaa8e465a46d" dmcf-pid="HmuFSsUZYy"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수익성이 낮은 일부 가전 생산 라인을 폐쇄하고 외주 생산으로 전환한다. 소비 둔화와 중국 저가 공세 등 영향으로 부진에 허덕이는 가전 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재편 작업에 나선 것이다.</p> <p contents-hash="e60a93d8dfe3c05de616a2e1637157aace56b825a67148672f8166fefbfc4d73" dmcf-pid="XVDjxfEoYT" dmcf-ptype="general">◇삼성, 가전 사업 개편 나서</p> <p contents-hash="cd0a2fa13155b85bf2a02684529cb3eb83db14ca4627a607dbddc9e73815fab3" dmcf-pid="ZfwAM4Dgt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DA(가전)사업부는 지난 17일 임직원 대상으로 경영 설명회를 열고 수익성 제고를 위한 사업 구조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제품별로 수익성을 재검토하고, 수익성이 저조한 제품을 중심으로 외주 생산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세탁기·냉장고·에어컨 등 부가가치가 높은 가전 등은 자체 생산 기조를 유지하되, 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등 제품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전자레인지를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공장도 폐쇄를 검토한다.</p> <p contents-hash="660c0b6fc44ffc9617f6dc1471f443c750b84eca063f4d90a64e0f5466a240ae" dmcf-pid="54rcR8wa1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에어드레서 등 일부 제품군에 대해 외주 생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생산 라인 전반을 재편하면서, 비핵심 제품군의 비용 절감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철기 DA사업부장은 “올해가 가전 사업 구조 혁신에 나설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절박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수익성 기반의 성장 사업으로 환골탈태하자”고 했다.</p> <p contents-hash="50d4326051c98bca146cf44009ac72fc882a6e04604db0cd1f54fc83e5946e1f" dmcf-pid="18mke6rNZ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중국 내 가전·TV 사업 철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7일 삼성전자가 이르면 이달 중 중국 내 가전·TV 판매 사업의 중단을 최종 결정한 뒤 재고를 차례로 처분해 연내 판매를 완전히 종료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중국 내 생산 기지는 유지하되, 판매는 철수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d6d3cc38d37f4def5827d455e70aa9a6c21d6f22e1f7ee63b65f7fe40fa587f" dmcf-pid="t6sEdPmjth" dmcf-ptype="general">LG전자 역시 중국의 시장 잠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합작 개발 생산(JDM) 방식을 채택했다. 중국 업체와 공동으로 제품을 기획·개발하는 방식이다. 생산은 중국 업체가 담당하고, 브랜드는 LG를 부착한다. 비용을 낮추지만 LG의 브랜드 파워를 살려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22b52e582bd6065830bb3f56c4594e0512837463bc87de9fc029121c68a8312" dmcf-pid="FPODJQsAGC" dmcf-ptype="general">◇외주 생산 본격화하나</p> <p contents-hash="c7baf3bccd0df8652dfc9b210df1071929e4982671c3044c935d4a18040b65f3" dmcf-pid="3QIwixOc1I" dmcf-ptype="general">가전 생산 외주화가 활발해지는 배경에는 장기화하는 실적 부진이 있다. 지난해 DA사업부와 VD(TV)사업부는 적자 200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손실 폭이 더 커질 전망이다. 소비자들의 가전 교체 주기가 길어진 데다, 중국 업체들의 물량·품질 공세가 이어진 여파다. 최근에는 관세 위협과 원가·물류비 상승까지 가중되며 수익성 압박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328e1afbbb9cdad597ba690fc88bca1bff911b20b5b8e62b926c0621c3d3438" dmcf-pid="0xCrnMIkGO" dmcf-ptype="general">가전 업계 수익성 악화가 심화하면서,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외주 생산 방식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가전 업계 관계자는 “중국 가전 업체들이 가격을 빠른 속도로 낮추고 있어, 직접 생산을 유지할수록 부담이 커지는 구조”라며 “힘을 주는 프리미엄 제품은 직접 생산하고, 중저가 제품은 외주에 맡기는 전략이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허경환, ‘태계일주’ 덱스 역할” (최우수산) 04-28 다음 넥슨컴퓨터박물관 리브랜딩… 내달 12일 넥슨뮤지엄 재개장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