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승패보다 교류" 한일 동호인이 만들어낸 나흘간 스포츠외교 작성일 04-28 1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8/0000605802_001_20260428090015077.jpe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8/0000605802_002_20260428090015117.jpe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해, 배정호 기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br><br>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렸으며, 41개 종목에 총 2만784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br><br>참가 인원 증가와 함께 경기 수준과 경쟁 강도 역시 한층 높아지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확인한 대회로 평가된다.<br><br>이번 대축전에서는 매년 주목받는 한일생활체육교류사업이 다시 한 번 의미를 더했다. <br><br>1997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를 계기로 본격화됐으며,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민간 차원의 국제 우호 증진에 기여해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8/0000605802_003_20260428090015151.jpg" alt="" /></span></div><br><br>코로나때는 잠시 중지됐다가 2023년에 다시 부활했다. <br><br>대한민국의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일본의 스포츠마스터즈대회를 중심으로 양국 동호인 선수단을 상호 초청·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br><br>지역·종목 간 교류 정례화와 생활체육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br><br><strong>올해는 일본 이시카와현 112명, 시즈오카현 35명 등 총 154명의 선수단이 경남을 방문해 8개 종목에 참가했다. </strong><br><br>이들은 경기뿐 아니라 통도사, 프리미엄아울렛 등을 찾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br><br>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교류에 문화 체험이 더해지며 양국 간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8/0000605802_004_20260428090015186.jpe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8/0000605802_005_20260428090015233.jpeg" alt="" /></span></div><br><br>특히 야구 종목에서는 일본 선수단의 열정이 돋보였다. <br><br>연식야구 종목에 참가한 이시카와현 대표팀은 혼다 켄지 감독을 중심으로 16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1967년생 사사키 준이 최고령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br><br>이들은 경기 외 시간에도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며 대회에 대한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br><br>사사키는 "밀양 야구장에 온 일본 생활체육 참가자들은 이 대회만을 기다려왔다. 이 대회가 양국 간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알고 있다"며 "교류가 목적이지만 그래도 꼭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br><br>일본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패하며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결과와 관계없이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8/0000605802_006_20260428090015286.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8/0000605802_007_20260428090015394.png" alt="" /></span></div><br><br>대회가 끝난 뒤에는 '한일교류특별상'도 주어졌다. 수상자는 71년생 주장 미야모토 히사야씨였다. <br><br>이번 대축전 개최지인 경남 야구대표팀은 향후 일본 스포츠마스터즈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일 간 상호 방문 구조 속에서 생활체육 교류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br><br>대한체육회 관계자는 한일 교류사업에 대한 의의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br><br>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는 건강한 사회 문화 조성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공통된 인식이다"면서 "양국 간 스포츠 교류는 국가 간 우호와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미래지향적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br><br>마지막으로 "한일교류사업은 스포츠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생활체육 정보 교환은 물론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웹툰 캐릭터가 3D 아바타로…웹툰 엔터테인먼트, 지니스와 맞손 04-28 다음 UFC 신성들의 재회…고석현·엘리엇, 서울서 깜짝 이벤트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