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위성' 아리랑 6호, TH 7번방 4년째…"첫눈오기전 우주갈까" 작성일 04-2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방문해보니…6월엔 천리안 1호 궤도올려 폐기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6pRx9AiAm"> <p contents-hash="5eed3a1feb1558fa82e756cf5f5103a0f8ca737013d9e2c209315f73e98d21ee" dmcf-pid="2PUeM2cncr"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span>4년째 자고 있는 3,700억 원짜리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6호. 이를 두고 이상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장은 "비운의 실용위성"이라고 표현했다.</span></p> <p contents-hash="05e5ba2a242092795ab858ce777a101fe24b63831b90d0e3030231cba05b37dd" dmcf-pid="VQudRVkLkw" dmcf-ptype="general">아리랑 6호는 지난 2022년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곡절을 겪으며 현재도 항우연 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 테스트홀(TH) 7번 방에 우두커니 서 있다. 다층 박막 단열재(MLI)와 비닐 등을 2중으로 씌워놨다.</p> <p contents-hash="48d8f41bb1499cfb2cfd3e3cc512411310e377ec23c65f0b26df31507d664610" dmcf-pid="fx7JefEocD" dmcf-ptype="general">27일 방문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와 위성 지상관제동은 간간히 연구원만 오갈 뿐 조용했다. 방문 행사는 삼성언론재단 지원을 받은 대덕넷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마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bb34045c2b6220e73ae87e80287d675e1104d74e70b8bd5b3e627fb00ffbac" dmcf-pid="4Mzid4Dgk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장이 27일 다목적실용위성 현황에 대해 설명 중이다.(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ZDNetKorea/20260428084708885egly.jpg" data-org-width="639" dmcf-mid="FB2NgMIk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ZDNetKorea/20260428084708885eg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장이 27일 다목적실용위성 현황에 대해 설명 중이다.(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55284ee8e939f3dd0634cfcad0ab67837a6f7375216b6530e318c17f8b8254" dmcf-pid="8RqnJ8waAk" dmcf-ptype="general">이상훈 센터장은 "오는 하반기 이탈리아 아리안스페이스 발사체 베가-C에 실려 우주로 떠날 것"이라며 "4년이 늦어지는 사이, 군사목적의 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탑재 위상도, 50cm 해상도 위상도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는 말로 제 때 발사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a1bf13f0f77acb626590143e2798ac28073d291238d2c6ac0fc0d9d8306ed717" dmcf-pid="6eBLi6rNoc" dmcf-ptype="general">아리랑 6호는 지난 2022년 개발이 완료됐다. 당시 러시아 발사체 앙가라에 탑재돼 우주 저궤도(지구상공 500~700km)로 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하며, 발사 불가 상태에 빠졌다. </p> <p contents-hash="6c854af2a9e8ac8e989bb5ebdaa1b073583dbf4e37c9100d22e5a3080d220170" dmcf-pid="PdbonPmjjA" dmcf-ptype="general">이듬해인 2023년엔 발사체를 유럽 아리안스페이스 베가-C로 변경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베가-C 폭발과 안전성 문제, 이탈리아 위성(플라티노-1) 개발 지연 등으로 모두 다섯차례 연기됐다.</p> <p contents-hash="5e16dd77fee7a0350214bcd0e7a37f7cb2c63ebe74cb4917adbf55debbc8bb7d" dmcf-pid="Qn2NgMIkkj" dmcf-ptype="general">모두가 발사 독점권에 따른 대외 환경 탓이다.</p> <p contents-hash="1032379b18a4880a570401b80ba2b735d5596d4a3d1f7c2dff6f7565be869e9a" dmcf-pid="xLVjaRCENN" dmcf-ptype="general">그동안 아리랑 6호는 발사에 대비해 6개월마다 전기 계통 및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해왔다.</p> <p contents-hash="1ce894ff27b46b0e17a36bbbd3d3b4cc01c6ddd239ff47012aefbbc9572ea2b0" dmcf-pid="y1Ip3YfzNa" dmcf-ptype="general"><span>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발사 보험을 상용 발사체와 비교할 때 누리호가 훨씬 비싼 이유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span></p> <p contents-hash="242122c4d12f45709a0b08c3e0f0212a4e20e3a803200f634ee82a9f675942c6" dmcf-pid="WtCU0G4qNg" dmcf-ptype="general">항우연 우주발사체연구소에 따르면 누리호는 상용 위성이 아닌데다, 발사성공 이력과 책임범위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다소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 실제 누리호는 현재까지 총 4회를 발사, 75%의 성공률을 나타내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906118dafe3aa5a6a85c2db1a456705917d587e706255d9256c9c28ff44540" dmcf-pid="YFhupH8B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보유한 대형열진공챔버. 챔버 앞에 위성은 지난 2012년 발사된 아리랑 3호다.(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ZDNetKorea/20260428084710187givi.jpg" data-org-width="639" dmcf-mid="bAkXGCzt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ZDNetKorea/20260428084710187gi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보유한 대형열진공챔버. 챔버 앞에 위성은 지난 2012년 발사된 아리랑 3호다.(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1117ef57693bd927cb5055454334296701dab7c5ebdb5e68dd3a08f719f934" dmcf-pid="G3l7UX6baL" dmcf-ptype="general">상업용 발사체 보험료는 통상 2~5%수준이다. 반면 누리호는 발사 비용 대비 10~2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p> <p contents-hash="9a9c8bee1b9f5bfbd407ee94e73393e7b0afda0dae9fc0f1f6eaa39375f20546" dmcf-pid="H0SzuZPKAn" dmcf-ptype="general">누리호 관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성능 개선을 위해 손을 못대는 이유에 대해서도 건급됐다.</p> <p contents-hash="1919e748a14a768cf8b6974ba25287d90195d1afb62b9df971ef38b1667fa908" dmcf-pid="Xpvq75Q9Ni" dmcf-ptype="general"><span>이날 누리호</span>·<span>차세대 발사체 개요 및 해외 주요 발사체 소개에 나선 조상범 항우연 발사체체계연구2부장은 "누리호 4~7차까지는 발사 신뢰성 등을 고려해 현 체계 그대로 발사하도록 계약이 이루어져 있다"며 "다만, 탑재 위성 등을 위해 페어링 개발 고려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df6551e0390808d57d73ec2ba0dd2315540af29183a06b1d934f1dce481b21c7" dmcf-pid="ZUTBz1x2gJ" dmcf-ptype="general">조 부장은 또 "오는 2028 이후 누리호 8차 발사부터는 한화 측이 기능이나 효율 개선 등을 위해 손댈 수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한화가 경험이 충분하게 쌓이면 그리 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0148a474aac858c983db07c09feb515c29b19c559eaac76ba5b3897f17db46c" dmcf-pid="5uybqtMVad"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방문한 위성 지상관제동 김혜원 위성운영2부 선임연구원은 "오는 6월 천리안 1호를 폐기할 예정"이라며 "현 위치에서 고도를 더 높여 지구 둘레를 회전하는 방식으로 폐기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331757f55c05767a2d4caaacb4956b945df4a34bce4979384e3391942d8682f" dmcf-pid="17WKBFRfce" dmcf-ptype="general">한편 국내에서는 공공분야 우주 관련 이슈로 ▲차세대 중형위성 2호(5월) ▲천리안 1호 폐기(6월) ▲초소형군집위성 5기(3분기) ▲차세대 중형위성 4호(3분기) ▲누리호 5차 발사(3분기)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등 3회(3~4분기) ▲페리지 에어로스페이스 블루웨일 0.4(4분기) ▲우나스텔라 우나익스프레스(4분기) 등이 예정돼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462d19eda916d7e9d76443ea46553172dfded81b9f5e6966cdafd90ab87de9" dmcf-pid="tzY9b3e4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주우연구원 전경(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ZDNetKorea/20260428084711465ijol.jpg" data-org-width="640" dmcf-mid="Ko164zoM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ZDNetKorea/20260428084711465ij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주우연구원 전경(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a7f4cba00ac3004a1ae964818ba6f154c330cfc7bdf52893565ef6f7aebb24" dmcf-pid="FqG2K0d8NM"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사 상생]② '한국판 실리콘밸리' 판교가 흔들린다 04-28 다음 2000여 명 함께 걸었다…'2026 송해공원 달성 걷기대회' 성황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