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위 리바키나, '러키 루저' 포타포바에 무너졌다 작성일 04-28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마드리드 WTA 1000 16강전, 6-7(8), 4-6 패배<br>-둘다 러시아에서 귀화한 선수의 대결, 8강행 희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8/0000013123_001_20260428084513353.jpg" alt="" /><em class="img_desc">마드리드 오픈 16강전에서 덜미를 잡힌 세계 2위 엘레나 리바키나. 게티이미지</em></span></div><br><br> [김경무 기자] 위태위태하더니 결국 '러키 루저'(Lucky loser)에게 덜미를 잡혔다.<br><br>세계랭킹 2위 엘레나 리바키나(26·카자흐스탄)가 26일 마놀로 산타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마드리드오픈(ATP 마스터스 1000 & WTA 1000) 여자단식 4라운드(16강전)에서 56위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25·오스트리아)에게 6-7(8-10), 4-6으로 패해 탈락했다. <br><br>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했다가 자리가 비어 본선에 오른 선수에게 졌기에 충격은 더했다.<br><br>리바키나는 전날 32강전에서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세계 36위인 정친원(23·중국)을 맞아 2시간21분 접전 끝에 4-6, 6-4, 6-3으로 신승을 거둔 바 있다.<br><br>그가 자주 강조해온 경기의 일관성 부족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드러난 것이다. 자신의 주특기인 서브 에이스는 6개에 그쳤고, 첫 서브 성공률도 55%(44/80)로 부진했다. 첫 서브 성공 뒤 득점률도 64%(28/44)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8/0000013123_002_20260428084513408.jpg" alt="" /><em class="img_desc">리바키나를 무너뜨린 포타포바. WTA 투어</em></span></div><br><br>이변을 일으킨 포타포바는 리바키나처럼 러시아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오스트리아로 귀화한 선수다. 2022년 이스탄불 WTA 250 등 낮은 등급의 정규 투어 대회에서 3차례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br><br>포타포바로서는 통산 네번째  톱5 상대 승리였다. 특히 2009년 대회 창설 이후 마드리드오픈에서 8강에 오른 최초의 러키 루저가 됐다.<br><br>포타포바의 다음 상대는 전 세계 1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34·체코)다. 그는 현재 세계랭킹이 197위로 추락해있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000여 명 함께 걸었다…'2026 송해공원 달성 걷기대회' 성황 04-28 다음 '허수아비' 연쇄살인사건 여섯 번째 피해자 김환희…충격 엔딩 [종합]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