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위의 짜릿한 뒤집기' 남자 배드민턴, 세계단체선수권서 대만 제압 작성일 04-28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게임스코어 3-2 승리로 토너먼트 진출 희망 살려<br>마지막 단식서 신예 조현우, 리자하우 잡고 역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4/28/0008914973_001_20260428063612206.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단체선수권에서 대만을 꺾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한국 남자배드민턴대표팀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세계단체선수권대회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br><br>한국 남자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세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우버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대만을 게임 스코어 3-2로 꺾었다. <br><br>앞서 1차전에서 덴마크에 1-4로 패한 남자대표팀은 대만전 짜릿한 승리로 토너먼트행을 노릴 수 있게 됐다. <br><br>세계단체선수권은 2년마다 열리는 배드민턴 단체전 최고 권위 대회다. 남자는 토머스컵, 여자 대회는 우버컵으로 불린다.<br><br>총 16개국이 참가하며 4개국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후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토너먼트 대진은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br><br>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진행하고 5경기 중 먼저 3승을 거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다만 조별리그는 순위를 가리기 위해 3승 선점과 상관없이 5경기를 모두 진행한다.<br><br>이날 한국은 5개 매치의 경기 시간만 5시간이 훌쩍 넘는 치열한 혈투 끝에 값진 승리를 손에 넣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4/28/0008914973_002_20260428063612326.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단체선수권에서 대만을 꺾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em></span><br><br>남자 대표팀은 1게임 단식에서 유태빈이 초우티엔첸에 0-2(18-21 16-21)로 지고 2게임 복식에 출전한 서승재-진용도 치우샹지에-왕치린1-2(16-21 21-15 11-21)로 석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런데 3번째 게임부터 드라마가 펼쳐졌다. <br><br>한국은 3번 단식 주자 최지훈이 치유런을 상대로 2-1(21-17 18-21 21-16) 승리를 거두며 반격에 나섰다. 그리고 김원호-조송현 복식조가 리제훼이-양보쉬안을 2-1(20-22 21-18 21-19)로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br><br>드라마의 마침표는 대표팀 막내 조현우가 찍었다. <br><br>세계 랭킹 173위로 조금씩 국제대회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조현우는 세계랭킹 36위이자 2025년 전영오픈 준우승에 빛나는 강호 리자하오를 맞아 2-1(23-21 12-21 21-18)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한국의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br><br>조별리그 1승1패가 된 한국은 오는 30일 스웨덴을 상대로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관련자료 이전 "지금은 돈 없어 못 산다"…고준희, 20년 모은 에르메스 공개 04-28 다음 '특수교사 소송전' 주호민 근황...'절친' 침착맨과 청계산 올랐다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