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결단’ 구광모 ‘뚝심’…삼성·LG 전장, 그룹 중심에 안착 작성일 04-2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E08G4qM5"> <div contents-hash="061c183ec4a2207beeeac3ea603616639be16365b5be28dce7a1666cf0e60060" dmcf-pid="BoruQZPKJZ" dmcf-ptype="general">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전장 사업 육성 노력이 인고의 시간을 거쳐 그룹의 핵심 수익원 안착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이 회장과 구 회장은 각각 과감한 인수합병(M&A) 결단과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라는 차별화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에 과거 가전과 스마트폰 중심이던 양사의 사업은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전장 사업이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bf209b571e893f43e0a3cd3d7c421506b2aeeab08cf18336b4fd82302576e4" data-idxno="441830" data-type="photo" dmcf-pid="bgm7x5Q9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 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552810-SDi8XcZ/20260428060015507pwcw.jpg" data-org-width="746" dmcf-mid="zQgXblB3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552810-SDi8XcZ/20260428060015507pw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 각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d5ca80ac3462bd7c9b745574b12ef90853d47bb6406b1b58f1d564c6be8135" dmcf-pid="KaszM1x2MH" dmcf-ptype="general"><strong>'M&A 승부사' 이재용, 하만 인수로 전장 영토 확장</strong></p> <p contents-hash="2baa411a5a683168601b1868ae06ce25cae35b4accdd7eb5edf969da3f02bf77" dmcf-pid="9NOqRtMVeG" dmcf-ptype="general">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6년 당시 국내 기업 해외 M&A 사상 최대인 9조4000억원을 투입해 하만을 인수하는 결단을 내렸다. 전장을 삼성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직접 하만 경영진을 만나 계약을 마무리하는 등 인수를 진두지휘하며 삼성 전장 사업의 초석을 다졌다.</p> <p contents-hash="3fe61015ad8fb8168bda3ab86efc2a4421dff8d8169cadc5bb1c124524310efe" dmcf-pid="2jIBeFRfeY" dmcf-ptype="general">인수 초기 실적 부진으로 우려를 샀던 하만은 2025년 매출 15조8000억원, 영업이익 1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디지털 콕핏과 카오디오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지위를 확고히 굳힌 성과다.</p> <p contents-hash="1ce0476b054ff9cdd18aa84275a24c7b1bd42195d226a1d9f6675bc341d0abd4" dmcf-pid="VACbd3e4dW" dmcf-ptype="general">하만이 2025년 12월 독일 ZF사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부를 약 2조6000억원에 인수한 것 역시 이 회장의 초격차 의지를 반영한다.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해 하만을 종합 전장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석이다.</p> <p contents-hash="a31c17586c62040b813677d2a78eef04906a54ac3421f54ea25debc6022e6518" dmcf-pid="fchKJ0d8iy" dmcf-ptype="general">하만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통신, 디스플레이 역량을 결합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5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카 기능을 구현해 안정적인 하드웨어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4a9eafecac4a2d30508f4a8486be98de78145c33aa48c655fe47fbd90916632a" dmcf-pid="4kl9ipJ6JT"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헝가리에 약 23000억원을 투자해 자율주행 R&D 센터 및 하만의 전장 생산기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직접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접촉하며 하만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 중이다.</p> <p contents-hash="0c6f9dc6fe031c223111f13f8b914e44200583bfa34774c08efe63f7e1c5ff01" dmcf-pid="8ES2nUiPiv" dmcf-ptype="general">삼성 관계자는 "하만은 모기업 삼성전자의 전폭적 지원 속 끊임없는 미래 투자를 통해 초일류 전장·오디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e3bb972f9bf8ea5376f43b94ce5ecc4404ea5561d0f3d1b6a2ad3f853af0193" dmcf-pid="6DvVLunQJS" dmcf-ptype="general">이 회장은 사업지원실 산하에 M&A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하만 인수를 주도했던 인사를 전면에 배치했다. 전장뿐만 아니라 로봇, 메디테크 등 신성장 분야에서 추가적인 대형 M&A를 지속 추진한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c5a974e23d15bcdf7f528baad356719c3f5dfe7f25d8f4174df6b2ea84b78bb7" dmcf-pid="PwTfo7LxLl" dmcf-ptype="general"><strong>구광모 '원팀' 전략 순항…LG, 부품사 넘어 플랫폼 파트너 도약</strong></p> <p contents-hash="c6a78410a2d0c8773804f6cc24392b47e10bc6c6226f4e3ddfd267d9e4fafc24" dmcf-pid="Qry4gzoMnh" dmcf-ptype="general">구광모 LG 회장은 2018년 ㈜LG 대표 취임 이후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하는 결단을 내리고 전장을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했다. 단기 실적보다 기술 경쟁력을 먼저 쌓는 뚝심 경영을 통해 전 계열사에 걸친 전장 밸류체인을 완성했다.</p> <p contents-hash="0fa72a9dd5e035118ce69df5584a115dcf93bb06b9b6780c424e62c7e10b7adf" dmcf-pid="x1BAvJSrLC" dmcf-ptype="general">구 회장은 계열사들이 하나의 팀처럼 움직이는 '원LG' 전략을 확립했다. 인포테인먼트, 차량용 올레드(OLED), 자율주행 센서, 배터리를 유기적으로 묶어 완성차 업체에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487c199540ab3313ebbc696c46b5b56bad1e115934476ffca5625d4cd1a934a7" dmcf-pid="yLwUPX6bdI" dmcf-ptype="general">이런 체질 개선은 2025년 그룹 주요 계열사의 B2B 매출 비중이 67%(전년 대비 4%포인트 상승)를 돌파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그룹 매출의 3분의 2가 B2B에서 창출되며 사업 중심축이 미래 모빌리티로 빠르게 옮겨간 것이다.</p> <p contents-hash="6869f007d03299f2f615623a1bb6fa95c0ab5212c32adf45035b628c8b1a26bb" dmcf-pid="WoruQZPKJO" dmcf-ptype="general">LG전자 VS사업본부의 수주 잔고는 100조원 규모를 꾸준히 유지하며 그룹의 핵심 수익원으로 부상했다.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인포테인먼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09322ee95a45f1f2515543859d6fa8bb9adb7b4c028805152a972c89135a1c8" dmcf-pid="Ygm7x5Q9es" dmcf-ptype="general">LG전자는 향후 전장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생태계 내 핵심 파트너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 전장 사업은 안정적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이 1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생활가전에 이은 새로운 캐시카우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79e1cc7533cf4bf69a6777cca7c9a5c0237ff86cdd976f686cdb9f6357afb10a" dmcf-pid="GaszM1x2Lm" dmcf-ptype="general">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각각 차량용 OLED 세계 1위와 자율주행 센싱 부품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10곳을 고객사로 두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를 갖췄다.</p> <p contents-hash="d7c2e1e618c3f7595e32e0cd1946447995e7e445ecc5afb071e26ac20f65f29c" dmcf-pid="HNOqRtMVer" dmcf-ptype="general">2025년 12월 LG에너지솔루션과 메르세데스-벤츠의 2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은 구 회장이 추진해온 원LG 전략의 최대 성과 중 하나다. LG이노텍 역시 20일 최첨단 와이파이(WiFi)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와이파이7 통신 모듈'을 독일 전장부품 고객이 생산하는 AVN에 내장된 형태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최종 공급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c17b008d0006e16b8c139b12a0ade85d56d853f1e71a14e793e7ea329918311d" dmcf-pid="XjIBeFRfdw"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너는 오만하다" 오은영 일침…지인 배신·사기 당한 서경석 깨운 한마디 [핫피플] 04-28 다음 [PLAY IT] 샥즈 오픈핏 프로…‘음악·통화는 온·소음은 오프’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