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때리다가 싹튼 우정이 여기까지! 고석현X오반 엘리엇, 5월 7일 UFC 스포츠 성수에서 무료 동반 사인회 개최 작성일 04-27 29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4/27/0004058507_001_20260427124210902.jpg" alt="" /><em class="img_desc">고석현과 오반 엘리엇의 팬 사인회 이벤트 안내 이미지./UFC</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희수 기자] 오가는 주먹 사이에서 우정이 피어났다.<br> <br>UFC 웰터급 파이터 고석현과 오반 엘리엇이 동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두 선수는 5월 7일 UFC 스포츠 성수(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15 LS타워)에서 17시부터 21시까지 팬들과 만나는 사인회를 연다.<br> <br>흥미로운 이벤트다. 두 선수는 지난해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맞붙었다. 이 경기는 고석현의 UFC 데뷔전이기도 했다. 경기 결과는 고석현의 만장일치 판정승이었다. 3연승을 달리며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고석현에게 제동이 걸린 엘리엇은 "최고로 준비를 잘했지만 고석현이 나보다 더 나았다"며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br> <br>이후 엘리엇은 고석현 및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석현의 스승인 전 UFC 웰터급 파이터 ‘스턴건’ 김동현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는 엘리엇이고, 이에 감동받은 김동현이 엘리엇을 초대해 지난 4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한국에서 같이 훈련하는 중이다.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4/27/0004058507_002_20260427124210943.jpg" alt="" /><em class="img_desc">고석현(왼쪽)이 엘리엇과의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UFC</em></span></div><br>이에 그치지 않고 한때 옥타곤에서 서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살벌한 주먹을 주고받던 두 선수가 우정으로 하나 돼 팬 사인회 이벤트까지 동반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은 두 선수의 사인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당일 오후 6시부터 100명 한정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대기 번호표를 배부하며, 참가자가 많이 몰릴 경우 조기에 번호표를 배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사진을 필수 태그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 5명 추첨을 통해 소정의 UFC SPORT 의류가 선물로 지급된다.<br> <br>케빈 장 UFC 전무 이사 겸 아시아 총괄은 “서로 맞붙었던 두 선수가 경기 후 서로 존중을 보이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는 건 멋진 일”이라며 “고석현과 오반 엘리엇은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룰 통해 UFC와 계약한 떠오르는 스타들로 이번 이벤트가 한국 팬들이 전도유망한 유망주들을 실제로 만나 볼 멋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 <br>한편 고석현은 엘리엇과 필 로를 연달아 꺾으며 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자코비 스미스와의 경기가 부상으로 취소된 뒤 다음 경기 부킹을 기다리고 있다. 엘리엇은 고석현에게 패한 뒤 2월 조나단 미켈레프에게도 패하며 UFC 입성 후 첫 연패를 당했다. 6살 때 한국 전통 무술인 태권도로 격투기를 시작한 '태권 키즈'로도 잘 알려져 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4/27/0004058507_003_20260427124210975.jpg" alt="" /><em class="img_desc">고석현(왼쪽)과 엘리엇이 맞대결 전 페이스오프를 가지고 있다./UFC</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경찰 “방시혁 사건 보완 수사 중”…美대사관 서한엔 답변 ‘곤란’ 04-27 다음 QWER “음악방송·음원차트 1위 목표…세리머니 군무 하고싶다”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