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GT 마스터즈 개막전...김태환·이인용, 마스터즈1 우승 작성일 04-27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상위 클래스...전략적 운영으로 정상<br>”팀원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도전”</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3시간의 사투 끝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팀이 정상에 섰다. 승부를 가른 건 속도가 아닌 ‘버티는 힘’이었다.<br><br>26일 강원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3.908㎞)에서 열린 2026 인제 GT 마스터즈 1라운드 마스터즈1 클래스에서 오버리미트 소속 김태환·이인용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3시간 동안 총 86랩을 소화하며 가장 긴 거리를 달린 팀으로 기록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4/27/0006267405_001_20260427101417685.jpg" alt="" /></span></TD></TR><tr><td>마스터즈1 클래스 포디움. 왼쪽부터 박동섭, 변인성, 이인용, 김태환, 권도윤, 최근환. 사진=인제 GT 마스터즈</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4/27/0006267405_002_20260427101417692.jpg" alt="" /></span></TD></TR><tr><td>인제 GT 마스터즈 그리드워크 참가차량 및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제 GT 마스터즈</TD></TR></TABLE></TD></TR></TABLE>이번 대회는 배기량과 차량 사양에 따라 총 5개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상위 마스터즈1을 비롯해 마스터즈2, 마스터즈3, 그리고 현대 N 차량이 경쟁하는 마스터즈N·마스터즈N-evo까지 각 클래스마다 성격이 뚜렷한 레이스가 펼쳐졌다.<br><br>예선에서는 팀디랩의 변인성·박동섭 조가 1분 47초308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결승은 전혀 다른 경기였다. 내구 레이스 특유의 변수들이 순위를 뒤흔들었다.<br><br>경기 초반 세이프티카(SC)가 투입되며 흐름이 끊겼다. 피트스톱과 드라이버 교체 과정에서 순위가 급변했다. 우승 후보였던 김요셉·지인호 조는 추돌 사고로 ‘60초 스톱 앤 고’ 페널티를 받으며 경쟁에서 이탈했다.<br><br>반면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태환·이인용 조는 초반 무리하지 않는 전략으로 레이스를 운영했다. 중반 이후 선두로 올라선 뒤에는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타이어 관리와 안정적인 주행이 승부를 갈랐다.<br><br>김태환은 “초반 승부보다 전체 레이스 운영에 집중했다”며 “타이어 마모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었다”고 말했다. 이인용도 “내구 레이스는 혼자가 아닌 팀으로 완성하는 경기”라며 “함께였기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했다.<br><br>다른 클래스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마스터즈N에서는 김태일·장성훈 조가 정상에 올랐고, 마스터즈N-evo는 정정재·신형주·최윤민 조가 우승했다. 마스터즈2는 박민제·정연섭 조, 최다 출전이 몰린 마스터즈3는 정시현·이재용 조가 각각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섰다.<br><br>이정민 조직위원장은 “정통 내구 레이스의 가치와 매력을 입증한 개막전이었다”며 “모든 드라이버들이 한계를 시험하며 보여준 열정에 감사한다”고 밝혔다.<br><br>2026시즌의 문을 연 인제 GT 마스터즈는 오는 6월 7일 같은 장소에서 2라운드를 이어간다.<br><br> 관련자료 이전 말산업 육성 맞손…마사회, 농촌진흥청 업무협약 체결 04-27 다음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교리 아우디, 오덴세 완파하고 파이널4 진출… 대회 3연패 정조준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