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4년 만에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 작성일 04-26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통산 세 번째 통합 우승<br>용인 삼성생명 상대로 3전 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4/26/0001946414_001_20260426170214687.png" alt="" /><em class="img_desc">트로피 들어올린 KB스타즈 / 사진=연합뉴스</em></span><br><br>청주 KB가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의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통산 세 번째 통합 우승입니다.<br><br>오늘(26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KB는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80-65의 성적을 거두며 승리했습니다.<br><br>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를 기록한 KB는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에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석권하는 통합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br><br>KB는 팀 역사상 세 차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모두 통합 우승으로 장식하게 됐습니다. <br><br>올 시즌 정규리그 1위(통산 6회)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KB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플레이오프를 전승으로 통과한 데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무패로 마치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습니다.<br><br>특히 이번 우승은 팀의 핵심 전력인 센터 박지수가 발목 부상으로 챔피언결정전 3경기에 모두 결장한 가운데 거둔 성과입니다.<br><br>핵심 전력의 이탈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KB는 '원팀'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시즌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4/26/0001946414_002_20260426170215709.jpg" alt="" /><em class="img_desc">이채은 '좋아' / 사진=연합뉴스</em></span><br><br>승리에 1승만을 남겨뒀던 KB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틀어쥐었습니다.<br><br>KB는 1쿼터 허예은의 장거리 3점 슛 2개를 시작으로 이채은, 강이슬, 송윤하, 사카이 사라가 고르게 외곽포를 가동하며 24-16으로 앞서 나갔습니다.<br><br>반면 삼성생명은 상대의 외곽 공격을 제어하지 못한 데다 1쿼터에만 실책 5개를 범하며 흐름을 내줬습니다.<br><br>2쿼터에도 삼성생명의 난조는 이어졌다. 쉬운 득점 기회를 놓치고 실책이 반복되면서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br><br>그사이 KB는 강이슬이 2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치는 화력을 선보이며 전반을 44-33, 11점 차 리드로 마쳤습니다.<br><br>3쿼터에도 강이슬의 고감도 득점포를 앞세운 KB가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br><br>강이슬은 오른쪽 측면에서 균형을 잃은 채 시도한 고난도 외곽포까지 림에 꽂아 넣으며 기세를 올렸고, 여기에 이채은의 3점 슛까지 더해지며 KB는 3쿼터 중반 60-40, 20점 차까지 달아났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4/26/0001946414_003_20260426170215759.jpg" alt="" /><em class="img_desc">돌파하는 강이슬 / 사진=연합뉴스</em></span><br><br>결국 67-48로 접어든 마지막 쿼터에도 반전은 없었습니다.<br><br>KB는 양지수가 쿼터 초반 3점 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허예은도 자신의 이날 세 번째 외곽포를 림에 꽂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br><br>KB는 강이슬이 28점 6리바운드로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허예은이 12점 8어시스트로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br><br>이채은과 송윤하도 각각 14점, 11점을 보탰으며 사카이 사라는 10점을 기록했습니다.<br><br>반면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19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하마니시 나나미가 11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4/26/0001946414_004_20260426170216062.jpg" alt="" /><em class="img_desc">허예은 '끝까지 최선을' / 사진=연합뉴스</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단독] SK, AI 연합군 'K-AI 얼라이언스' 그룹서 직접 챙긴다 04-26 다음 최찬 생애 첫 우승…우승후보 다 꺾은 무명 반란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