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대적 '중국 삼총사' 너무하네…이번엔 천위페이 휴식 → 왕즈이 복귀, 홈팀에도 완승 '조별리그 2연승' 작성일 04-26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6/0000605447_001_20260426153215350.jpg" alt="" /><em class="img_desc">▲ 중국 여자 배드민턴이 우승 후보 1순위다운 화력을 뽐내며 덴마크를 완파하고 일찌감치 8강행 티켓을 정조준했다. 이번엔 천위페이가 전력에서 빠졌음에도 왕즈이를 필두로 한 중국의 기세는 흔들림이 없었다. ⓒ연합뉴스/A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디펜딩 챔피언' 중국 여자 배드민턴은 역시 벽이 높다 못해 단단하다. 이번에는 천위페이가 한 템포 쉬어가고, 대신 왕즈이가 돌아와 팀을 이끌며 2연승을 완성했다.<br><br>중국은 지난 25일 덴마크 포룸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남녀배드민턴단체선수권대회(토마스&우버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덴마크를 세트 스코어 5-0으로 완파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를 꺾은 데 이어 거침없는 2연승이다.<br><br>첫 단식부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우크라이나전에서 휴식을 취했던 세계랭킹 2위 왕즈이가 1단식 주자로 나서 리네 크리스토퍼센(21위)을 38분 만에 2-0(21-11, 21-14)으로 정리했다. 경기 내내 집중력이 남달랐다. 한 번 흐름을 잡자 연속 득점이 쏟아졌고, 그대로 코트를 장악해버렸다.<br><br>초반 탐색전만 잠깐이었다. 왕즈이는 금세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고, 2게임에서는 위기라는 단어 자체가 필요 없을 정도로 상대를 몰아붙였다. 실력 차이가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br><br>중국은 선수 구성까지 여유가 넘쳤다. 왕즈이, 천위페이(4위), 한웨(5위) 등 세계랭킹 톱5 자원들을 모두 쓰지 않고도 결과를 만들어냈다. 천위페이가 쉬는 사이 한웨와 쉬원징(98위)이 단식에서 바통을 이어받아 나란히 승리를 챙겼다. 특히 쉬원징은 랭킹 26위 리네 카에르쉬펠트를 잡아내며 작은 파란까지 만들어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6/0000605447_002_20260426153215392.jpg" alt="" /><em class="img_desc">▲ 중국 여자 배드민턴이 우승 후보 1순위다운 화력을 뽐내며 덴마크를 완파하고 일찌감치 8강행 티켓을 정조준했다. 이번엔 천위페이가 전력에서 빠졌음에도 왕즈이를 필두로 한 중국의 기세는 흔들림이 없었다. ⓒ 세계배드민턴연맹</em></span></div><br><br>복식도 빈틈이 없었다. 중국 조들은 안정적인 운영으로 덴마크 조들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결국 또 한 번 5-0 스코어를 완성했다. 두 경기 연속 완승으로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스스로 증명했다.<br><br>이제 대한민국 차례다. 세계 1위 안세영을 앞세운 한국은 1차전에서 스페인을 5-0으로 가볍게 꺾었고, 26일 오후 7시 불가리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경기력 점검과 동시에 토너먼트를 향한 준비에 속도를 낼 타이밍이다.<br><br>결국 관건은 안세영이다. 출전 여부와 컨디션 관리가 전체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이 왕즈이와 한웨 등 두터운 자원을 두루 활용하며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대항마인 한국도 안세영을 중심으로 한 단식의 김가은, 심유진, 김가람과 복식의 백하나, 이소희, 정나은, 김혜정, 이연우, 이서진 등 얼마나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6/0000605447_003_20260426153215426.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여자배드민턴대표팀이 ‘셔틀콕 여제’ 안세영을 앞세워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단체전 특성상 전반적인 전력 균형이 중요하지만, 확실한 1승 카드의 존재가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다시 한 번 증명한 경기였다. ⓒ 연합뉴스 / AFP</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권순우, ATP 광주오픈 챌린저 우승…한국 선수 첫 정상 04-26 다음 제로베이스원, 오감으로 전한 콘셉트…새로운 여정 예고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