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일본 '소버린 AI' 투자 선두…한국은 7위 작성일 04-26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CNAS "프로젝트 80%가 미국 기업과 협력…GPU는 엔비디아가 절반 독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Uiv7YJ6A3"> <p contents-hash="236f4e6a5edd66c8a53ce09e389d3a53fdd3da567f3bd08ad629b75bd0460cff" dmcf-pid="9unTzGiPNF"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나연 기자)<span>아랍에미리트(UAE)와 일본이 전 세계적으로 공개된 '소버린(주권) 인공지능(AI)' 투자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수 국가가 국가적 차원의 대규모 베팅을 통해 AI 자국화와 기술 주권 확보를 주도함을 보여준다는 평가다.</span></p> <p contents-hash="1a0461f7a661364601cf1be14046638ae1d8de2c0e8dd84f0e020b989eccc284" dmcf-pid="27LyqHnQjt" dmcf-ptype="general">26일 미국 싱크탱크 신미국안보센터(CNAS)가 발표한 '소버린 AI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과 중국이 전 세계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AI 구동에 필요한 연산력의 90%를 장악하고 있다. 특정 국가의 AI 권력 독점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정부는 자국의 이익과 가치를 반영하는 기술 자립, 즉 '소버린 AI'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p> <p contents-hash="a943657070dcff062bcd2f12314462c88f457ae24a2eae7427204e1d0137dbac" dmcf-pid="VRCzdKIkN1" dmcf-ptype="general">전 세계에서 130개 이상 소버린 AI 프로젝트가 추진 중인 가운데 실제 투자는 중동과 동아시아 두 지역에 80% 이상이 집중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UAE와 일본은 전체 공개 투자액의 약 67%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 두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의 투자 규모는 수억 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어 국가 간 실행력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49a1fd4629d66626bda3fd25a0d92e80296a8da4fb29f716543406c44ef459" dmcf-pid="fehqJ9CEo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달 미국 싱크탱크 신미국안보센터(CNAS)가 발표한 '소버린 AI 인덱스' 보고서 갈무리 (사진=CNA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6/ZDNetKorea/20260426093703859yykm.png" data-org-width="640" dmcf-mid="bUiv7YJ6o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ZDNetKorea/20260426093703859yyk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달 미국 싱크탱크 신미국안보센터(CNAS)가 발표한 '소버린 AI 인덱스' 보고서 갈무리 (사진=CNA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ea288446c61e731002d5456b87c433901d30c58cf6ab5826317af5fa6fabc5" dmcf-pid="4dlBi2hDkZ" dmcf-ptype="general"><span>한국은 소버린 AI 투자 측면에서 글로벌 7위에 올랐다. CNAS 보고서는 한국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한-아세안(ASEAN) 공동 고성능 컴퓨팅(HPC) 시설' 구축 프로젝트를 꼽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도하는 이 사업은 총 1000만 달러 규모 예산이 투입돼 인도네시아에 거점을 마련하고 아세안 국가들의 데이터 분석 및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span></p> <p contents-hash="61ff27bb6f83612a1b63441da77516d44fcf238216f5d569daae4c71dcff18e8" dmcf-pid="8JSbnVlwgX" dmcf-ptype="general">동시에 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소버린 AI의 역설'도 지적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된 프로젝트의 약 70%가 최소 하나 이상의 외국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으며, 그중 80%는 미국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708fde33c75e90c7e0ba7853f267818c890d22f3ba83c6f3a91d1153a57e65e5" dmcf-pid="6ivKLfSroH" dmcf-ptype="general">특히 엔비디아는 전체 인프라 프로젝트의 52%에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CNAS는 "국가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더라도 클라우드 서비스 의존이 칩이나 서버 시스템 등 하드웨어 계층의 의존으로 옮겨갈 뿐 완전한 독립은 사실상 불가능함을 시사한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58adb289f736131ca97a3c66d038664e12ba62c8ed37bce27cd8bf4217142079" dmcf-pid="PnT9o4vmAG" dmcf-ptype="general">신흥 경제국들에 소버린 AI는 모든 의존성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전략적 선택의 문제가 될 전망이다. CNAS는 국가적 AI 전략의 현실적인 방향에 대해 "소버린 AI는 의존성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계층을 직접 소유하고 어떤 부분을 외국 공급업체에 맡길지 결정하며 의존성을 관리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f0c29b7da5bd6af93ea1150bed2d75ebc398c6e1f35b3eb8c08afd5dfeec887" dmcf-pid="QLy2g8TsAY" dmcf-ptype="general">이나연 기자(ny@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달리던 배찌·다오, 왜 멈췄나”…넥슨 ‘크아’ IP, 축소냐 부활이냐 04-26 다음 남자 아이스하키, 에스토니아와 평가전서 연장 접전 끝 4-5 석패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