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북한 스키 8년 만의 외출…'마식령 키즈' 베일 벗었다 작성일 04-25 15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북한 스키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국제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실내 스키 대회에 세 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만든 마식령 스키장에서 실력을 쌓은 이른바 '마식령 키즈' 선수들인 걸로 보입니다.<br><br>전영희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북한의 소미송이 힘차게 출발합니다.<br><br>기문을 치고 나갈 때 살짝 불안했지만 무사히 경기를 마쳤고, 출전 선수 11명 중 10위를 했습니다.<br><br>북한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아시아 실내선수권대회에 남자 1명, 여자 2명 등 선수 3명을 보냈습니다.<br><br>북한 스키가 국제대회에 나온 건 2018년 이후 8년 만입니다.<br><br>그동안은 국제대회에 나오지 않아 랭킹포인트를 쌓지 못했고, 지난 두 번의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br><br>북한은 스위스 유학시절부터 스키 애호가였던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시로 2013년 12월 마식령 스키장을 열었습니다.<br><br>비싼 장비를 설치하고 호텔과 수영장까지 지었는데, 일부 슬로프는 스키 유망주의 훈련용으로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3명 모두 2005년생 스물 한살로, 이른바 '마식령 키즈'인 것으로 보입니다.<br><br>북한의 스포츠 대외정책에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을 모읍니다.<br><br>역도 등 일부 강세 종목을 제외하면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않아 고립을 자처해왔기 때문입니다.<br><br>체육계는 스키처럼 세계 수준과 격차가 큰 종목까지 국제 무대에 다시 섰다는 점에 주목하며, 끊어졌던 체육 교류 물꼬가 트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br><br>[영상편집 구영철] 관련자료 이전 '놀뭐' 양상국, 주우재 무지출 신화 찢었다...'김해 왕세자' 또 대박 [종합] 04-25 다음 이정후 뜨거운 상승세 탔다…시즌 2호 장외홈런 폭발! 04-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