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승’ 잘랄, 前 챔프 스털링 맞아 “실력 눈도장 찍겠다” 작성일 04-25 26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18세에 사망한 형 위해 싸운다”<br>왕좌 욕심 스털링 “아직 내 시대”</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4/25/0002635189_001_20260425112111078.jpg" alt="" /></span></td></tr><tr><td>유세프 잘랄이 지난 2024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에서 빌리 콰란틸로에게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시도하고 있따. [UFC 제공]</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8연승 행진 중인 ‘모로칸 데블’ 유세프 잘랄(29·모로코)이 전 UFC 밴텀급 챔피언 ‘펑크 마스터’ 알저메인 스털링(36·미국)을 맞아 첫 UFC 메인 이벤트에 나선다.<br><br>UFC 페더급(65.8㎏) 랭킹 7위 잘랄(18승 1무 5패)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스털링 vs 잘랄’ 메인 이벤트에서 5위 스털링(25승 5패)에게 도전한다.<br><br>UFC에 다시 돌아온 후 파죽지세로 달리고 있다. 잘랄은 2022년 마지막 네 경기에서 최승우전 패배를 포함 1무 3패를 기록하며 UFC에서 방출됐다. 잘랄은 와신상담해 종합격투기(MMA) 3승, 복싱 1승, 킥복싱 1승을 기록한 후 2024년 UFC로 돌아왔다. UFC 재입성 후 네 번의 서브미션 피니시와 함께 5연승을 기록하며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후보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br><br>UFC 방출 후 잘랄은 18살 때 음주운전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형을 자랑스럽게 만들겠다는 목적을 갖게 됐다. 그는 “첫 번째 UFC 도전에선 목적이 없었다”며 “형은 언제나 내 일부로 남을 것이며, 내가 죽는 날까지 형을 대표하겠다”고 다짐했다.<br><br>두 체급 제패를 노리는 전 밴텀급 챔피언 스털링은 잘랄의 진격을 가로막을 존재다. 그는 밴텀급 벨트를 잃고 2024년 페더급으로 올라온 뒤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랭킹 1위 모프사르 예블로예프에게 패했지만 엎치락뒤치락 하는 접전이었다. 스털링은 “많은 사람들이 내가 예블로예프를 이겼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기에서 이긴 뒤 예블로예프에 앞서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4/25/0002635189_002_20260425112111156.jpeg" alt="" /></span></td></tr><tr><td>알저메인 스털링(오른쪽)이 밴텀급 시절이던 2023년 5월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288에서 헨리 세후도에게 킥을 날리고 있다. [UFC 제공]</td></tr></table><br><br>잘랄과 스털링은 여러 차례 같이 훈련한 친구 사이다. 스털링이 2017년 하파엘 아순상전을 준비할 때부터 인연을 맺어 그 이후로 종종 같이 훈련하고 있다. 스털링은 스스로를 잘랄의 형과 같은 존재로 생각한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는 형이 이길 것이며, 동생에게 아직 네 시대가 오지 않았고, 여전히 ‘펑크 마스터’의 시대임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br><br>잘랄은 전 챔피언 스털링을 꺾음으로써 진짜 강자를 이겼다는 인정을 받고자 한다. 그는 “스털링은 모든 강자들과 싸워본 위협적이면서도 경험이 많은 선수”라며 “나다운 모습을 지키며 싸우는 게 승리의 핵심으로 옥타곤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그래플링이 위협적인 두 선수지만 스타일은 다르다. 스털링은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디비전3 올아메리칸 레슬러로 UFC에서 15분당 2.45개의 테이크다운을 기록하고 있다. 테이크다운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유리한 포지션에서 상대를 컨트롤하는 데 능하다. 잘랄은 주짓수 블랙벨트로 서브미션에 강점을 갖고 있다. 18승 중 10승이 서브미션승일 정도로 결정력이 뛰어나다.<br><br>타격에서는 잘랄은 회피에, 스털링은 타격양에 특화돼 있다. 잘랄은 타격 방어율이 67.5%일 정도로 거의 맞지 않는다. 분당 1.78대의 타격을 허용한다. 스털링은 맞히기 힘들다는 뜻으로 ‘유세프 일루시브(elusive)’라는 별명으로 잘랄을 부를 정도다. 반면 스털링은 분당 타격 적중수가 4.45대일 정도로 많은 공격을 날린다.<br><br>해외 도박사들은 경기를 하루 앞둔 현재 약 57 대 43으로 잘랄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UFC 파이트 나이트: 스털링 vs 잘랄’은 오는 4월 26일(일) 오전 9시부터 tvN 스포츠와 티빙에서 생중계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승리까지 단 2시간 30분' 클래스 보여준 한국 여자 배드민턴 04-25 다음 알카라스, 손목 부상으로 프랑스오픈 불참…3연패 무산 04-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