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손목 부상으로 프랑스오픈 불참…3연패 무산 작성일 04-25 2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신네르 절호의 첫 우승 기회</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25/PAP20260425011101009_P4_20260425104513454.jpg" alt="" /><em class="img_desc">아쉬워하는 알카라스<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다음 달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br><br> 알카라스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오늘 진행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로마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br><br> 이에 따라 알카라스는 5월 5일 개막하는 로마오픈과 같은 달 18일 시작하는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 모두 결장한다.<br><br> 2024년과 2025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알카라스의 대회 3연패는 무산됐다. <br><br>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을 시작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7차례 정상에 올랐다.<br><br> 올해 호주오픈에서는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 그랜드슬램(4개 메이저 대회 우승)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25/PAP20260425011401009_P4_2026042510451345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던 알카라스<br>[AP=연합뉴스]</em></span><br><br> 알카라스는 이달 초 바르셀로나오픈 1회전에서 오른 손목을 다쳤고 이번 주 홈 코트 대회인 마드리드오픈에 결장했다.<br><br> 그는 22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라우레우스 세계스포츠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스포츠맨상을 받을 때도 손목에 고정 장치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br><br> 알카라스는 지난 2월 카타르오픈 우승 뒤 제자리걸음 하고 있다.<br><br> 인디언웰스오픈(4강), 마이애미오픈(32강)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이어진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는 결승에서 '숙적'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에게 패했다. 그에게 세계랭킹 1위도 내줬다.<br><br> 알카라스의 프랑스오픈 출전이 불발되면서 신네르는 통산 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룰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25/PXI20260425009301009_P4_20260425104513462.jpg" alt="" /><em class="img_desc">알카라스의 라이벌 신네르<br>[신화=연합뉴스]</em></span><br><br> 신네르는 호주오픈(2회), 윔블던, US오픈에서는 우승했으나 프랑스오픈에서는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br><br>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에서는 알카라스를 상대로 먼저 두 세트를 따냈으나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내줘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br><br> 신네르는 마드리드오픈 1회전 승리 뒤 취재진에 "테니스는 카를로스가 있을 때 훨씬 좋은 스포츠가 된다"며 "그가 빨리 회복해 윔블던에 돌아오길 바란다. 그에게 쾌유를 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br><br> 알카라스는 X에서 "코트 복귀 시기를 신중하게 판단하려고 한다"면서 "지금은 매우 복잡한 시기이지만, 더 강해져서 이곳에 돌아올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선봉' 여자 배드민턴, 스페인 완파…세계단체선수권 순항 04-25 다음 '제2의 이종범' 김도영, 올시즌은 이승엽 모드? 04-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