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걸림돌? 안세영"…"토마스컵+우버컵 더블 우승" 자신감 폭발한 중국, '배드민턴 여제' 마지막 변수 꼽았다 작성일 04-24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4/0002003268_001_2026042419291150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2026 세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머스컵·우버컵)가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중국 언론이 자국 대표팀의 '더블 우승'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동시에 여자 단체전에서는 한국의 간판 안세영과 왕즈이의 맞대결을 핵심 변수로 지목하며 한중 라이벌 구도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4/0002003268_002_20260424192911563.jpg" alt="" /></span><br><br>덴마크 호르센스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남자 단체전은 토머스컵, 여자 단체전은 우버컵으로 나뉘어 열린다.<br><br>2년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배드민턴 단체전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무대로 평가받는다.<br><br>경기 방식은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구성되며, 총 5경기 중 3승을 먼저 거두는 팀이 승리하는 구조다.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br><br>이번 대회를 앞두고 중국 매체 '신화통신'은 24일(한국시간) 각국 대표팀의 전력을 분석한 기사에서 "각국의 전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고, 여러 팀이 우승을 노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중국 대표팀은 여전히 가장 그 확률이 높다"고 평가했다.<br><br>이어 "이번 대회 성패는 팀의 안정성과 결정적인 순간 득점 능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4/0002003268_003_20260424192911621.jpg" alt="" /></span><br><br>특히 남자 단체전인 토머스컵에 대해 '신화통신'은 비교적 신중한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기본적인 자신감은 유지했다.<br><br>매체는 "중국 남자팀은 단식에서 핵심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세계 챔피언 시위치가 가장 중요한 득점원"이라며 "그의 경기력이 전체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른 선수들의 경기 당일 컨디션이 팀 성적의 상한선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라고 덧붙였다.<br><br>남자 복식에 대해서는 다소 보완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내비쳤다. '신화통신'은 "량웨이컹-왕창 조는 세계 5위로 정상급과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지만 경기력 기복이 존재한다"며 "허지팅-런샹위는 복귀 이후 아직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라고 짚었다.<br><br>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로 볼 때 중국은 토머스컵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유력 후보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br><br>조별리그 전망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매체는 "중국은 조별리그 초반 호주, 캐나다를 상대로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토너먼트에 진입하면 한국, 인도네시아 등 전통 강호뿐 아니라 프랑스, 말레이시아, 중국 타이베이 등도 경쟁력을 갖춘 상황이라 경쟁 강도가 급격히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4/0002003268_004_20260424192911664.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4/0002003268_005_20260424192911707.jpg" alt="" /></span><br><br>이와 달리 여자 단체전인 우버컵에서는 보다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신화통신'은 "중국 여자팀은 전반적인 전력, 선수층, 균형 면에서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우승 경쟁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밝혔다.<br><br>실제로 중국은 우버컵에서 통산 16차례 정상에 오른 대표적인 강호로, 단체전 경험과 전통에서 모두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여자 단식에서는 왕즈이, 천위페이, 한웨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주전 구성을 강점으로 꼽았다. 매체는 "이들로 구성된 단식 라인은 안정적이며 다양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br><br>특히 왕즈이에 대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강한 상대를 상대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하면서, 1단식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에 주목했다.<br><br>무엇보다 중국 언론이 강조한 핵심 포인트는 한국의 안세영과 왕즈이의 맞대결이다.<br><br>매체는 "토너먼트에 진입하면 한국, 인도네시아 등 강팀과의 맞대결이 불가피하며 모든 경기가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특히 "왕즈이가 안세영을 이겨낼 수 있느냐에 우버컵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4/0002003268_006_20260424192911790.jpg" alt="" /></span><br><br>실제로 한국은 안세영을 중심으로 한 여자 단체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br><br>안세영은 최근 아시아선수권까지 석권하며 개인 커리어에서 사실상 이룰 수 있는 모든 타이틀을 쓸어 담았고, 단체전에서도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br><br>중국 입장에서는 왕즈이가 이 맞대결에서 밀릴 경우 전체 경기 흐름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br><br>한편, 한국 여자팀은 24일 오후 8시30분 스페인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br><br>사진=연합뉴스 / 신화통신 관련자료 이전 '알파고 아버지' 허사비스…27일 李대통령과 만난다 04-24 다음 ‘온 몸에 경력이 와도 뛰었다!’ 부상투혼 발휘한 권순우, 정현 꺾고 광주오픈챌린저 4강 안착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