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의 AI 체험기 "AI는 똑똑한 조수...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창작물 달라져" 작성일 04-2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주동근 작가 "모든 것을 AI에 맡길 경우 양적 팽창 우려"<br>"AI 없이 스스로 그리겠다는 작가들의 순수 창작 보장 받아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t6RaUZWT"> <p contents-hash="1f2bb42a51c1d3802c98d6a46772f2ec9249d62b298380a9c27552bf78340e37" dmcf-pid="uyFPeNu5yv"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인공지능(AI)을 잘 활용하면 똑똑한 조수를 고용한 것처럼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는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이 승자가 되지 않을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b55bf9a1b12ee13170734a3e0edab8644ec0964006ff933bece2c11767850d" dmcf-pid="7lcG1zrN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AI와 K-콘텐츠 상생을 위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왼쪽부터 크리스 터너 구글 대외협력 정책 지식·정보 부문 부사장, 주동근 작가, 서범강 IP융복합산업협회장이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IP융복합산업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inews24/20260424154059627ozrf.jpg" data-org-width="1280" dmcf-mid="pikHtqmj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inews24/20260424154059627oz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AI와 K-콘텐츠 상생을 위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왼쪽부터 크리스 터너 구글 대외협력 정책 지식·정보 부문 부사장, 주동근 작가, 서범강 IP융복합산업협회장이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IP융복합산업협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9af6bd07f7a5011a19bc984ded04e4a8a6f38f1f7874dbf51d2d37c1e0b10c" dmcf-pid="zSkHtqmjvl" dmcf-ptype="general">24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AI와 K-콘텐츠 상생을 위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자인 주동근 작가는 AI 영향력을 이같이 전망했다.</p> <p contents-hash="e3f03401f2a62b95eb128ded473a88eeb4ea0783b1d8f218fee0f3b724d0a410" dmcf-pid="qvEXFBsAlh" dmcf-ptype="general">주 작가는 "웹툰 산업이 커지면서 하나의 작품을 위해 여러 명이 함께 작업하기도 하는데 저는 혼자 작업을 한다"면서 AI가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3ce854e6cb3b41444e86877f3ed4d149377435c80957e755f540c87b9535efc" dmcf-pid="BTDZ3bOcTC"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주 작가의 '지금 우리 학교는'은 평범한 학교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학생들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2년에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넷플릭스 시리즈로 재탄생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p> <p contents-hash="e5fa2dbf376686444c9af4f6b1f9f9468bc1fa793da3cca97bcfbefad320d0c6" dmcf-pid="byw50KIklI" dmcf-ptype="general">주 작가는 AI로 가상의 군부대와 부대를 상징하는 마크(엠블럼)를 만들어봤던 일화를 소개하며 "어떤 때는 제가 원하던 대로, 정확하게 결과물이 나오는가 하면 10번 시도해서 1번 괜찮은 것이 나올까 말까 한 적도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0ada10e82b8c334abadd701528f367a7d62ca6b78845afa4c1e1c7e5fe448ea" dmcf-pid="KWr1p9CEWO" dmcf-ptype="general">또 "AI가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지만 모든 작업을 AI에만 맡기면 질적인 발전 없이 양적으로만 웹툰 산업이 채워질 수 있는 점은 우려도 된다"며 "창작 활동에 AI를 쓰는 것에 대해 보수적이거나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서 결과물이 어떻게 될 지에 따라 시장의 발전 방향이나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8a61dd0c594c10a36b48dcaf650d34614bd9ed42ccd84fea11592dc9a968e14" dmcf-pid="9YmtU2hDCs" dmcf-ptype="general">저작권 문제나 창작자의 권리 보호 역시 앞으로 사회적 논의가 더 필요한 과제라고 진단했다. 주 작가는 "AI를 활용하기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그리겠다고 하는 작가들도 있다"며 "어떻게 보면 이는 순수 미술(기술)인 만큼 그런 창작에 대해서도 보장을 해줘야(지켜줘야) 함께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46185e7c54644120e94c4d0a96ee989d8cca41335c62be473f72a4d0cf7ce55" dmcf-pid="2GsFuVlwym" dmcf-ptype="general">크리스 터너 구글 지식·정보 사업부문 정책총괄(부사장)도 AI는 창작에 활용하는 보조 도구로, 개인의 역량이 더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터너 부사장은 "결국은 스토리텔링이 핵심"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AI는 인간이 가진 스토리텔링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닌, 본질을 살리는 보완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6b685e30b6579e55ab4b803ed4192894d10978efbab2f9a03f43160304b1b36" dmcf-pid="Vyw50KIklr"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를 주최한 지식재산(IP)융복합산업협회의 서범강 회장은 "AI로 고강도의 노동 집약적인 웹툰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긍정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요한 건 저작권 문제나 창작자 권리 강화와 보호로, 업계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필요한 부분들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p> <address contents-hash="15d3061ef73e57c35998536aabb3cd4b44f88dc94b5613d52dd735e6f5f5f553" dmcf-pid="fWr1p9CEWw" dmcf-ptype="general">/정유림 기자<a href="mailto:2yclever@inews24.com" target="_blank">(2yclever@inews24.com)</a>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쿨케이, 방콕 200평 대저택 자가 아니었다 “월세 안 내는 대신‥” 04-24 다음 행안부 “정부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AI 전제로”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